김성령, 54㎏ 유지 비결은…"회식 때 막 먹더라도 '이것'은 꼭"

전형주 기자 2024. 1. 27. 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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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성령이 엄격한 자기 관리를 통해 체중을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성령은 26일 방송된 MBN '가방 속의 인생 스토리 -토크백'에서 자신의 다이어트 비법을 공개했다.

김성령은 환갑을 바라보는 나이에도 몸무게 54㎏을 유지하는 비결에 대해 "제 나이에는 다이어트라기보다 건강관리를 해야 한다. 밥은 하루에 한끼만 먹는다"고 답했다.

김성령은 특히 운동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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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N '가방 속의 인생 스토리 -토크백'


배우 김성령이 엄격한 자기 관리를 통해 체중을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성령은 26일 방송된 MBN '가방 속의 인생 스토리 -토크백'에서 자신의 다이어트 비법을 공개했다.

김성령은 환갑을 바라보는 나이에도 몸무게 54㎏을 유지하는 비결에 대해 "제 나이에는 다이어트라기보다 건강관리를 해야 한다. 밥은 하루에 한끼만 먹는다"고 답했다.

폭식한 적이 있냐는 질문에는 "최근 폭식은 20년 전, 마지막 임신했을 때 같다"고 밝혔다.

김성령은 특히 운동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밤늦게 술자리가 있으면 마음껏 먹고, 그다음 날 운동을 통해 다시 체중을 감량한다는 것.

/사진=MBN '가방 속의 인생 스토리 -토크백'


김성령은 "(운동은) 아침밥 먹듯 똑같이 한다. 아침엔 무조건 운동을 한다. 운동은 일주일에 네 번 테니스, 자이로토닉, EMS 운동을 한다. 어떤 운동을 하는지 보다 꾸준히 하는 게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아침 9시 반에 운동을 하기 위해 6시 반에 기상을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일찍 자야 한다. 내 비결은 운동도 운동이지만 잠이 아닐까 이런 생각도 든다. 밤 10시에서 12시 사이 침대에 눕는다"고 말했다.

운동을 열심히 하는 이유에 대해서는 "40살 전엔 운동을 전혀 안 했다. 연기할 때 목소리 톤과 발성이 마음에 안 들었다. 복근이 약해서 그런 건가 싶어 복근 운동을 시작했다. 또 첫째를 낳은 후에는 운동을 안 해도 몸이 돌아왔는데 둘째 때는 운동을 안 하면 몸이 안 돌아왔다. 그래서 운동을 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전형주 기자 jhj@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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