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국악원, 토요신명 음악극 '적로-이슬의노래' 개최

김민지 기자 2024. 1. 27. 07: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립부산국악원(국악원)은 다음 달 3일 오후 3시, 오후 7시 30분 부산진구 국악원 예지당에서 토요신명 기획공연 '적로-이슬의 노래'를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

음악극 '적로'는 일제강점기에 활동한 대금 명인 박종기(1880~1947)와 김계선(1891~1943) 두 실존 인물을 소재로 예술가의 삶을 담아낸 작품이다.

아울러 '적로' 서울 공연에 참여했던 배우들과 국악원 간판 소리꾼 정윤형 등이 무대에 설 예정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월 3일 오후 3시, 7시 30분 국악원 예지당
[부산=뉴시스] 2024 토요신명 기획공연 '적로-이슬의 노래' 포스터(그림=국립부산국악원 제공) 2024.01.2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김민지 기자 = 국립부산국악원(국악원)은 다음 달 3일 오후 3시, 오후 7시 30분 부산진구 국악원 예지당에서 토요신명 기획공연 '적로-이슬의 노래'를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

음악극 '적로'는 일제강점기에 활동한 대금 명인 박종기(1880~1947)와 김계선(1891~1943) 두 실존 인물을 소재로 예술가의 삶을 담아낸 작품이다.

한국을 대표하는 극작가 배삼식이 대본 작업에 참여했으며, 최우정 작곡가와 정영두 연출가 등이 함께 했다.

아울러 '적로' 서울 공연에 참여했던 배우들과 국악원 간판 소리꾼 정윤형 등이 무대에 설 예정이다.

관람 연령은 취학 아동 이상이며, 예매는 국악원 누리집 또는 전화로 할 수 있다.

할인 등 자세한 사항은 국악원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다.

☞공감언론 뉴시스 mingya@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