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백악관, 北위협에 "동맹국 보호 위해 해야할 일 할 것"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국 백악관은 북한이 대남 군사위협 수위를 높이는 것과 관련해 "미국과 동맹국을 보호하기 위해 우리가 해야 할 일을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커비 조정관은 북한의 도발에 따른 미국 대선 영향 가능성과 관련해 "어떤 외국 국가나 행위자도 미국 선거에 간섭해서는 안 된다"면서 "과거처럼 이번에도 선거 개입을 식별하고 차단하기 위해 경계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미국 백악관은 북한이 대남 군사위협 수위를 높이는 것과 관련해 "미국과 동맹국을 보호하기 위해 우리가 해야 할 일을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존 커비 백악관 국가안전보장회의 전략소통조정관은 현지시간 26일 브리핑에서 "바이든 대통령은 이 지역에 많은 역량을 투입해왔으며 방어를 위해 한국, 일본 등은 물론 3국 협력 차원에서도 열심히 노력해왔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는 북한이 실제 미국을 공격할 능력이 있다고 보느냐는 질문에는 "북한은 탄도 미사일 능력을 비롯해 첨단 능력을 계속해서 추구하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면서도 "구체적인 정보 평가에 대한 언급은 자제하겠다"고 답했습니다.
커비 조정관은 북한의 도발에 따른 미국 대선 영향 가능성과 관련해 "어떤 외국 국가나 행위자도 미국 선거에 간섭해서는 안 된다"면서 "과거처럼 이번에도 선거 개입을 식별하고 차단하기 위해 경계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전준홍 기자(jjhong@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world/article/6566215_36445.html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 '사법농단' 양승태 1심서 모두 무죄‥"재판부에 경의"
- 오늘부터 '50인 미만'도 적용‥"안전체계 구축 지원"
- 예산 절반 못 준다‥R&D 예산 후폭풍에 중소기업 비상
- 미 근원 PCE 물가상승률 2%대 진입‥2년 9개월만
- 20대 남성이 모르는 초·중생에 소화기 분사‥폭행 혐의로 입건
- "남자만 울릴 필요 있나요?" 시대상 따라 변하는 광고
- "연예인 기다리다가 우발 범행"‥배 의원 공격 동기는 여전히 의문
- '질소가스 사형' 첫 집행한 미국‥"고통에 몸부림"
- '미국 3대 햄버거'도 약국도‥절도 기승에 잇따라 폐점
- [날씨] 주말, 추위 한풀 꺾여‥전국 곳곳 미세먼지 '나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