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암동비디오] SKY 캐슬
90년대 하면 사교육 열풍을 빼놓을 수가 없습니다!
산만한 자녀가 걱정됐던 부모님은 집중력을 높여준다는 바둑이나 서예학원을 보냈고, 우리 아이가 너무 내성적이다 생각하면 웅변학원을 보내 자신감을 높여주기도 했습니다.
지금은 보기 힘들어진 주산학원! 생소하기만 한 주판을 이용하여 셈을 하고, 암산에 도움을 주는 학습 방법인데요. 주판을 처음 접하면 괜히 손가락을 이용해 구슬을 이리저리 움직여 보기도 했는데, 주판에 익숙해지면 머릿속으로 빠르게 암산하면서 영재의 길을 향해 한 걸음 더 나아가기도 했습니다.
바쁜 현대사회의 시간은 금! 시간을 아끼기 위해 빠르게 책을 읽을 수 있는 속독학원도 유행했는데요.
대학까지 16년 과정의 교육을 5년 내에도 끝낼 수 있다는(?) 달콤한 유혹에 이끌려 학원을 등록하기도 했습니다.
사교육 열풍은 우리 자녀들이 좀 더 나은 교육을 받고 좀 더 나은 세상에서 자라나길 바라는 부모님들의 마음 아니었을까요? 그 시절 사교육! 상암동 비디오를 통해서 만나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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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최연호 (cyh081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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