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 팀스 서비스 장애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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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소프트사의 복합 커뮤니케이션 서비스인 팀스가 접속이 차단되고 일부 서비스가 지원되지 않는 장애를 겪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사는 X에 올린 메시지에서 네트워크 장애로 인해 팀스 서비스의 일부가 영향을 받고 있음을 파악했으며 일부 서비스를 백업시스템으로 이전했다고 밝혔다.
마이크로소프트사는 이날 오후 1시30분(한국 시간 27일 새벽 3시30분) 경 유럽, 아프리카, 중동 지역 서비스의 백업 시스템 이전을 완료했다고 공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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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뉴시스] 강영진 기자 = 마이크로소프트사의 복합 커뮤니케이션 서비스인 팀스가 접속이 차단되고 일부 서비스가 지원되지 않는 장애를 겪고 있다.
다운디텍터(DownDetector)에 따르면 미 동부 시간 26일 오전 11시(한국시간 27일 오전 1시) 쯤부터 시작된 장애가 빠르게 확산됐다. 이용자들이 접속이 안된고 메시지 발신과 수신이 지연되며 그래픽 표출도 지연되고 있다고 신고했다.
마이크로소프트사는 X에 올린 메시지에서 네트워크 장애로 인해 팀스 서비스의 일부가 영향을 받고 있음을 파악했으며 일부 서비스를 백업시스템으로 이전했다고 밝혔다. 마이크로소프트사는 이날 오후 1시30분(한국 시간 27일 새벽 3시30분) 경 유럽, 아프리카, 중동 지역 서비스의 백업 시스템 이전을 완료했다고 공지했다. 북미와 남지 지역 백업 시스템 이전은 진행중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미 동부시간 오후 3시(한국시간 27일 오전 5시) 현재 다운디텍트에 표시되는 팀스 서비스의 트래픽은 평소의 거의 절반 수준이었다.
그러나 미국내 X 이용자들은 마이크로소프트사가 근무시간이 끝난 지역만 서둘러 문제를 해결했다고 조롱했다. 그러자 마이크로소프트사가 X에 북미와 남미 지역의 문제는 해결되지 않았으며 문제 해결을 서두르고 있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yjkang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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