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사줄게! 나 돈 많아!" 민규, 제작진에 통 큰 전체 FLEX [나나투어]
[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그룹 세븐틴의 멤버 민규가 '나나투어' 제작진에게 통 큰 전체 플렉스를 했다.
26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예능프로그램 '나나투어 with 세븐틴'(이하 '나나투어')에서 이탈리아의 중세 도시 산 지미냐노를 찾은 민규, 승관, 우지, 준은 젤라또 집을 발견하고는 환호했다.
이곳은 이탈리아 전통 아이스크림인 젤라또 전문점으로 유기농 재료로 만든 다양한 맛의 젤라또를 맛볼 수 있는, 세계 젤라또 월드컵에서 2회 우승을 차지한 유명 젤라또 가게다. 이에 미셸 오바마 등 유명인들의 방문으로도 유명하다고.
민규, 승관, 우지, 준은 이어 긴 기다림 끝에 젤라또 집에 입성했고, 민규는 셰프에게 추천을 받은 대표 메뉴 와인 맛, 리코타 치즈+블루베리 맛, 라즈베리+로즈마리 맛 젤라또를 주문했다.
준은 사프란 크림, 망고 타이, 미셸 크림 젤라또를 주문했고, 셰프는 "미셸 크림은 미셸 오바마를 위해 만들었던 젤라또다"라고 설명해 놀라움을 더했다.
승관은 민트 초코와 복숭아 맛 젤라또, 우지는 밀크 크림, 초콜릿, 와인 맛 젤라또를 주문했다. 이렇게 모두 젤라또 구매 완료.
이에 민규는 제작진에게 "스태프 것도 내가 사줄게! 나 돈 많아!"라고 알렸다. 이어 제작진의 젤라또 7개, 총 49 유로를 플렉스해 훈훈함을 안겼다. 그러자 제작진은 "젤라또 고마워!"라고 화답했다.
이어 우지는 "엄청 꾸덕해. 와우! 야~"라면서 "나 와인 맛 너무 맛있는 거 같아. 먹어 본 적이 없는 맛이야! 이야~ 너무 맛있다"라며 젤라또를 옷에 흘린 줄도 모르고 바닥까지 싹싹 긁어먹는 등 순식간에 폭풍 흡입을 해 웃음을 더했다.
이에 승관은 "우지 씨 이렇게 묻히고 먹는 거 되게 오랜만에 본다. 바지까지 묻었다"고 알려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케이블채널 tvN 예능프로그램 '나나투어 with 세븐틴'은 가이드로 재취업한 여행 예능 20년 차 베테랑 'NA이드'와 이탈리아의 여름으로 떠난 데뷔 10년 차 세븐틴의 찐~한 우정 여행기를 담은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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