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벌X형사’ 안보현·박지현, 의외의 케미스트리 [TV온에어]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재벌X형사’ 안보현 박지현, 케미가 빛났다.

23일 오후 SBS 새 금토드라마 '재벌X형사'(극본 김바다 연출 김재홍) 첫 방송 1회에서는 등장인물 진이수(안보현), 이강현(박지현) 간 묘한 케미가 예고됐다.

드라마는 철부지 재벌 3세가 강력팀 형사로 부임하며 시작되는 수사기를 담는다. 이날 엄청난 금수저지만, 늘 한량으로 살다가 우연찮게 살인범과 얽히고 만 진이수의 독특한 상황이 포문을 열었다.

그런 폭탄 같은 이수를 떠안게 된 형사는 강하경찰서 강력1팀 팀장 이강현이었다. 경찰이라는 자부심, 책임감이 센 워커홀릭인 그는 연애라곤 없는 히로인이었다.

하지만 경찰 조직 내에서 그가 잘 나가는 일은 쉽지 않았다. 그런 강현에게도 아킬레스건은 있었다. 높은 경찰이었던 아버지가 뇌물 수수 혐의로 파면 당하며, 모두의 혐ㅇ오를 견뎌야만 했다.

그런 그 앞에 나타난 것은 이수였다. 그는 이수를 쫓아내려 애를 쓰지만, 이수는 엉겁결에 사건을 해결하며 강현의 틈에 비집고 들어올 전망이다.

안보현, 박지현, 깡 좋은 청춘 배우들의 고군분투 열연이 시작됐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