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 너무 나와” 이장우 충격 패딩핏, D-93 바프·마라톤 전부 실패?(나혼산)[어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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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장우가 패딩 핏 하나로 스튜디오를 뒤집었다.
1월 26일 방송된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이하 '나혼산') 530회에서는 김대호의 호장마차 시즌3에 이장우, 기안84가 방문했다.
이후 김대호가 직접 뚝딱뚝딱 만든 호장마차에서는 김대호, 이장우, 기안84만의 작은 파티가 열렸다.
이장우와 김대호는 그토록 맛있게 먹던 기안84가 너무 배불러 호장마차를 탈주한 이후로도 자리를 잡고 고기와 대파를 굽는 모습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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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배우 이장우가 패딩 핏 하나로 스튜디오를 뒤집었다.
1월 26일 방송된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이하 '나혼산') 530회에서는 김대호의 호장마차 시즌3에 이장우, 기안84가 방문했다.
이날 VCR을 보기 전 오프닝에서 팜유즈 전현무, 박나래, 이장우는 신년 보디프로필 계획의 근황을 전했다. 이장우는 "폭식은 끊었는데 야식은 못 끊었다"고 털어놓았고, 박나래는 주 4회 운동에 돌입했지만 아직 식단을 시작 못해 "건강한 돼지가 됐다"고 너스레 떨었다. 이들은 녹화일 기준 보디프로필 촬영까지 93일이 남았음을 전했다.
이장우의 계획은 이뿐만이 아니었다. 기안84는 신년 계획을 묻자 "장우랑 마라톤 한번 뛰자고 계획햇는데 체중 먼저 감량해야 한다"면서 "안 되면 마라톤 안 뛰는 걸로"라고 말했다. 이 역시 이장우가 체중 감량에 성공해야만 이룰 수 있는 신년 목표였다.
문제는 이후 공개된 영상에서 이장우가 지금까지 중 가장 후덕한 풍채로 등장했다는 것. 패딩을 꽉 채운 몸매에 경악한 무지개 회원들은 "지퍼 안 열리는 것 아니냐", "배 안에 음식을 숨긴 거냐", "이정도까지였냐", "누가 패딩을 타이즈로 입냐", "패딩에 주름이 없다"고 한마디씩을 했다.
이장우는 "20대 때 산 거라"라고 해명했지만, 잠시 공개된 패딩을 벗은 비주얼도 만만치 않았다. 이장우가 "머리가 왜 저래"라며 자신의 헤어스타일을 걱정하자 무지개 회원들은 "머리가 문제가 아니"라고 심각하게 답했다. 박나래는 이장우가 김대호와 함께 '생방송 오늘 저녁'에 출연했던 작년 10월 자료 영상이 나오자 "이때랑 얼굴이 또 다르다"고 평했다.
이후 꽉 끼는 녹색 패딩을 입은 이장우는 여러 가지로 비유됐다. 청테이프부터 시작해 살찐 메뚜기, 텔레토비, 두꺼운 송충이, 과성장(?)한 키 큰 초등학생, 헐크, 배추벌레, 수류탄 등이었다.
키가 배 라인을 드러내는 패딩의 굴곡과 피가 안 통하는 건지 창백해진 손을 지적하며 "무슨 말을 해도 집중을 못 하겠다"고 토로하는 가운데, 급기야 전현무와 박나래는 "패딩이 어떻게 저런 핏이 나오냐"며 "저 패딩 버려라. 도저히 안 되겠다. XS이냐", "패딩 갖다 버려라. 속상해서 못 보겠다", "배가 너무 나왔다. 대호는 어떻게 웃음을 참은 거냐"고 소리쳐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김대호가 직접 뚝딱뚝딱 만든 호장마차에서는 김대호, 이장우, 기안84만의 작은 파티가 열렸다. 이중 가장 빛난 메뉴는 이장우가 아침부터 마장동에서 공수해온 소 한 마리에서 나온 차돌박이, 그리고 이장우표 뭉티기 소스. 기안84는 연신 "장우 살 찔 수밖에 없겠다. 맛있게 한다", "팜유가 왜 생긴지 알겠다. 장우 오면 멤버만 바뀌지 팜유다. 팜유는 그냥 너였다"며 감탄했다.
이장우도 먹으면서 내내 행복해했다. 심지어 "1월 달엔 살 못 빼"라고 당당하게 선언하는 이장우에 박나래는 "바프(보디프로필) 물 건너갔네"라고 탄식했는데. 이장우와 김대호는 그토록 맛있게 먹던 기안84가 너무 배불러 호장마차를 탈주한 이후로도 자리를 잡고 고기와 대파를 굽는 모습을 보여줬다. 어마어마한 먹방 속 이장우의 보디프로필, 마라톤 신년계획의 실현성에 시청자들의 이목이 쏠렸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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