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주→인조잔디 룩, 박진영 혼돈의 패션 “어디서 그런 옷을”(골든걸스)[결정적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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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걸스 멤버들이 박진영의 의상을 지적했다.
1월 26일 방송된 KBS 2TV '골든걸스'에서 인순이, 박미경, 신효범, 이은미는 마지막 공연에서 팬들의 질문에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에 이은미는 "그냥 잔디라고 하면 안 된다. 인조잔디라고 해야 한다"라고 지적하며 "어디서 그런 옷을 구하는 거야"라고 말했다.
글로벌 페스티벌 당시 등을 시원하게 드러낸 의상이 언급되자 신효범은 "그 옷 예쁘지 않았나"라고 반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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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하나 기자]
골든걸스 멤버들이 박진영의 의상을 지적했다.
1월 26일 방송된 KBS 2TV ‘골든걸스’에서 인순이, 박미경, 신효범, 이은미는 마지막 공연에서 팬들의 질문에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무대 의상 중 가장 마음에 드는 의상을 묻는 질문에 박미경은 “한 벌 한 벌이 다 멋있긴 하다. 처음으로 은미랑 핫핑크 옷을 입지 않았나. 그 의상이 제일 잘 어울리는 것 같고 기억에 남는다”라고 말했다. 반면 이은미는 “(지인들이) 푸하하 웃는 반응이 대부분이고, 진짜로 핑크를 입을 줄 몰랐다는 반응이 많았다”라고 답했다.
제작진은 박진영 패션 중에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이 있는지 물었다. 손을 번쩍 든 인순이는 “웬 염주를 걸고 다니냐고”라며 구슬 목걸이 패션을 지적해 웃음을 자아냈다.
신효범은 “나는 잔디밭 옷. 우리 노래 연습할 때 파릇파릇한 잔디를 입고 왔더라”고 전했다. 이에 이은미는 “그냥 잔디라고 하면 안 된다. 인조잔디라고 해야 한다”라고 지적하며 “어디서 그런 옷을 구하는 거야”라고 말했다.
글로벌 페스티벌 당시 등을 시원하게 드러낸 의상이 언급되자 신효범은 “그 옷 예쁘지 않았나”라고 반응했다. 이은미는 “예쁘지. 진영이가 입어서 문제인 거지”라고 지적했다. 신효범은 “나는 뺏어 입고 싶을 정도로 멋있었다”라고 칭찬했다. 이를 들은 이은미는 “너한테도 사이즈가 맞을 거다”라고 장난을 쳤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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