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백악관, 북 위협에 "동맹국 보호 위해 해야 할 일 할 것"

소환욱 기자 2024. 1. 27. 05:3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국 백악관은 26일(현지시간) 북한이 대남 군사위협 수위를 높이는 것과 관련, "미국과 동맹국을 보호하기 위해 우리가 해야 할 일을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커비 조정관은 북한의 도발에 따른 미국 대선 영향 가능성과 관련, "어떤 외국 국가나 행위자도 미국 선거에 간섭해서는 안 된다"면서 "우리는 과거에 선거 개입을 식별하고 차단하기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을 한 것처럼 이번에도 경계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미국 백악관은 26일(현지시간) 북한이 대남 군사위협 수위를 높이는 것과 관련, "미국과 동맹국을 보호하기 위해 우리가 해야 할 일을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존 커비 백악관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전략소통조정관은 이날 브리핑에서 "바이든 대통령은 이 지역에 더 많은 역량을 투입해왔으며 방어를 위해 한국, 일본 등은 물론 3국 협력 차원에서도 정말 열심히 노력해왔다"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는 북한이 실제 미국을 공격할 능력이 있다고 보느냐는 질문에는 "북한은 탄도 미사일 능력을 비롯해 첨단 능력을 계속해서 추구하고 있다는 것을 우리는 알고 있다.

그들은 장거리 (미사일) 성과를 달성하길 원한다"면서도 "(구체적인) 정보 평가에 대해 언급하는 것은 자제하겠다"라고 답했습니다.

커비 조정관은 북한의 도발에 따른 미국 대선 영향 가능성과 관련, "어떤 외국 국가나 행위자도 미국 선거에 간섭해서는 안 된다"면서 "우리는 과거에 선거 개입을 식별하고 차단하기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을 한 것처럼 이번에도 경계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사진=AP, 연합뉴스)

소환욱 기자 cowboy@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