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 승관, 민규 방해-본인은 미션 성공 “예능선 이게 페어플레이”(나나투어)[어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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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틴 승관이 멤버 민규에게 예능의 잔인함을 몸소 가르쳐줬다.
이어 '멤버 한 명 재우기' 미션에 제작진도 간과하고 있던 에스쿱스도 세븐틴 멤버인 걸 짚어 성공 판단을 받은 준, 멤버들은 속인 끝에 라이브 방송 켜서 멤버 5명 이상 출연시키기를 성공한 우지, 노래를 사랑하는 도겸 덕에 진작에 성공하고 여유롭게 게임 타임을 즐긴 조슈아, '용돈 반띵' 약속을 하고 버논의 도움을 받아 달걀프라이 10개 먹기에 성공한 도겸, 멤버 전원과 3초 백허그를 한 디노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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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세븐틴 승관이 멤버 민규에게 예능의 잔인함을 몸소 가르쳐줬다.
1월 26일 방송된 tvN 예능 '나나투어 with 세븐틴'(이하 '나나투어') 4회에서는 데뷔 10년 차 보이그룹 세븐틴과 이들의 가이드로 나선 나영석 PD의 이탈리아 패키지 여행기가 이어졌다.
이날 1,000유로(한화 약 140만 원)의 용돈을 걸고 '자네 지금 뭐하는 건가' 게임을 하게 된 세븐틴은 서로를 독하게 방해하며 심리전을 펼쳤다. 민규는 자신이 씻는 동안 머랭 도구를 누군가 훔쳐가자 "이렇게까지 나쁘다고 우리 애들? 정말 나쁜 사람이다"라고 토로했고, 우지는 계속해서 미션을 이미 성공했다고 주장하며 라이브 방송을 켰다.
호시는 사우나실에 몸을 숨긴 채 복숭아 10층 탑을 쌓다가 "기가 막힌 생각이 났다"며 도구에 복숭아를 꽂아 복숭아 탕후루를 만들었다. 하지만 곧 포기하곤 멤버들에 미션을 오픈했다. 냉동실에 숨겨둔 머랭을 발각당한 민규는 냉장고 위에 다시 숨기곤 "살면서 마카롱 안 먹을 것 같다"며 난색했다.
미션 종료까지 남은 시간 4분, 민규의 노력이 고스란히 담긴 머랭의 운명은 얄궂었다. 주방으로 향한 승관이 냉장고 위 머랭을 발견하고 고민도 없이 물을 넣어버린 것. 다 된 밥에 재를 뿌리며 판을 뒤집은 승관은 "(예능은) 열심히 하는 게 페어플레이"라고 선언했다.
민규는 약 2분을 남겨두고 다시 머랭치기에 돌입했지만 승관은 "흰 거품이 더 잘 나려면 물을 조금 넣어줘야 한다"며 새 머랭에 또 물을 부어 민규를 좌절시켰다. 이후 민규는 바닥에 떨어진 머랭을 주워담아 미션에 도전했으나 나영석 PD로부터 "그 정도 양으로 택도 없다"는 말을 들었다.
본격 미션 정산의 시간, 목욕탕 입수 미션의 디에잇이 성공 판정을 받은 데 이어 서예로 좌우명 쓰기 미션의 승관이 당당하게 앞으로 나섰다. 사실 원우가 서예 도구를 탈취하기 전 재빠르게 좌우명 '행복은 별 거 없다'를 쓰고 이를 숨겨뒀던 것. 멤버들은 "'행복은 삘 거 없다'인데?"라며 문제 삼았지만 나영석 PD의 판단은 성공이었다.
이어 '멤버 한 명 재우기' 미션에 제작진도 간과하고 있던 에스쿱스도 세븐틴 멤버인 걸 짚어 성공 판단을 받은 준, 멤버들은 속인 끝에 라이브 방송 켜서 멤버 5명 이상 출연시키기를 성공한 우지, 노래를 사랑하는 도겸 덕에 진작에 성공하고 여유롭게 게임 타임을 즐긴 조슈아, '용돈 반띵' 약속을 하고 버논의 도움을 받아 달걀프라이 10개 먹기에 성공한 도겸, 멤버 전원과 3초 백허그를 한 디노까지. 이들은 150유로씩 돈을 나눠가졌다.
이후 멤버들은 옵션투어에 나섰다. 호시 정한 도겸 버논은 피사의사탑을 구경한 뒤 피자를 먹었고, 준 우지 민규 승관은 세계 대회 우승자 출신 젤라또 가게에 방문했다. 조슈아 원우 디에잇 디노는 쿠킹클래스를 가 직접 파스타를 만들어 먹었다. 다른 멤버들보다 일찍 숙소로 돌아온 민규 우지는 수영을 하며 힐링을 즐기기도 했다. 예고편에서는 10년 차 아이돌을 긴장시킨 광기의 제1회 나나투어 장기자랑이 예고돼 기대감을 높였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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