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세진, 조보아·문가영과 한솥밥…박세진, 키이스트와 전속계약

▲ 박세진이 키이스트와 전속계약을 맺고 다양한 활동에 나선다. 제공|키이스트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신인 배우 박세진이 키이스트와 전속계약을 맺었다.

키이스트는 "독보적인 마스크와 신인답지 않은 탄탄한 연기력을 갖춘 배우 박세진과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 다양한 작품은 물론 여러 방면에서 박세진 배우의 끼와 잠재력, 가능성이 발휘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세진은 신인이지만 필모그래피는 꽤 탄탄하다. 2017년 웹드라마 '우리 할 수 있을까? 시즌2'로 데뷔한 후 넷플릭스 '좋아하면 울리는' 등에 출연하며 대중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웹드라마 '언어의 온도 : 우리의 열아홉'에서는 인상적인 악역 연기를 선보였다.

박세진의 존재감은 넷플릭스 오리지널 '보건교사 안은영'을 통해 드러나기 시작했다. 꾸준한 노력으로 연기력을 다져온 박세진이 작품의 인기와 함께 대중의 관심도 높아진 것이다. 기세를 이어 JTBC '경로를 이탈하였습니다'와 tvN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 등 굵직한 작품들에 잇따라 출연하며 준비된 배우로 인정받았다.

최근에는 박세진이 주연으로 활약한 제12회 경찰청 인권영화제 소재 공모전 대상 수상작 '파안'에서 가정 폭력의 아픔을 가진 은정 역을 맡아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처럼 TV와 스크린을 오가며 다양한 연기에 도전하는 박세진의 행보에 이목이 집중된다.

박세진이 전속 계약을 체결한 키이스트에는 김서형, 김동욱, 채정안, 문가영, 조보아, 강한나, 한선화, 박하선, 정성일 등 배우들이 소속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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