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라 대체자가 '이강인 절친'이라니 "영입에 관심…여름에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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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보 타케후사(22)가 레알 소시에다드를 떠나 리버풀로 향할까.
영국 매체 '팀토크'는 25일(한국시간) "리버풀은 살라 역할을 맡을 선수로 쿠보를 노리고 있다. 리버풀의 관심이 가장 두드러진다"라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리버풀이 접근했을 때 쿠보 측은 이번 시즌 레알 소시에다드에 남고 싶다고 밝혔다"라고 언급했다.
지난 2022-23시즌 레알 소시에다드로 완전 이적을 결정한 쿠보는 물오른 활약을 통해 팀 내 핵심 역할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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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쿠보 타케후사(22)가 레알 소시에다드를 떠나 리버풀로 향할까. 모하메드 살라의 대체자로 언급되고 있다.
영국 매체 '팀토크'는 25일(한국시간) "리버풀은 살라 역할을 맡을 선수로 쿠보를 노리고 있다. 리버풀의 관심이 가장 두드러진다"라고 보도했다.
이어 "리버풀은 이번 달 영입을 위해 쿠보에게 접근했다. 1월 이적 시장이 열리기 전부터 접근이 이뤄진 것으로 보인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쿠보는 왼발잡이 오른쪽 윙어다. 살라의 특징과 비슷하다. 살라의 후계자가 될 수 있다"라고 전했다.
그러나 겨울 이적 시장에서 영입이 쉽지 않을 전망이다. 이 매체는 "리버풀이 접근했을 때 쿠보 측은 이번 시즌 레알 소시에다드에 남고 싶다고 밝혔다"라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그의 계약은 2027년 여름에 끝난다. 레알 소시에다드가 그를 매각해야 한다는 압박을 받고 있지 않다"라고 알렸다.
스페인 바르셀로나 유스팀에서 성장한 쿠보는 2016년 FC도쿄에서 일본 J리그 최연소 데뷔(15세 5개월 1일)와 최연소 득점(15세 10개월)을 기록한 유망주 윙어다.
어린 시절 높은 평가를 받은 그는 2019-20시즌 레알 마드리드와 계약을 체결했다. 레알 마드리드에서 뛰지는 못했다. 마요르카, 비야레알, 헤타페 등 여러 팀을 전전하며 임대 생활을 이어왔다. 지난 2022-23시즌 레알 소시에다드로 완전 이적을 결정한 쿠보는 물오른 활약을 통해 팀 내 핵심 역할을 맡고 있다.
올 시즌 활약도 두드러진다. 총 25경기서 6골 4도움을 기록 중이다. 라리가 18경기서 6골 3도움을 기록 중인데, 선발로 16경기에 나서고 있다.
가치가 높아졌다. 그는 아시아 선수 가운데 몸값이 가장 높다. 손흥민, 김민재, 이강인 등을 제쳤다. 통계 매체 '트랜스퍼마르크트'는 지난해 12월 아시아 선수들의 몸값을 업데이트했다. 쿠보의 이적료는 3,000만 유로에서 6,000만 유로까지 인상됐다.
'팀토크'는 "쿠보는 아시안컵에 일본 대표팀으로 출전했다. 1월 계약을 마무리하기 어려울 수 있다. 그가 시즌 후반기 스페인으로 돌아온다면 리버풀이 여름 이적 시장에서 충분히 노릴 것이다"라며 "현재 쿠보에게 가장 관심이 많은 구단은 리버풀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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