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날씨] 경기(27일, 토)…아침 -9도 '한파' 낮부터 누그러져

26일 서울 여의도 63빌딩 63아트전망대에서 바라본 한강이 결빙돼 있다. 기상청은 북극 냉기를 품은 찬 대륙고기압이 부른 한파에 이날 한강 결빙을 관측했다고 설명했다. 올해 한강 결빙은 지난해보다 32일, 평년(1월10일)보다 16일 느리게 발생됐다. 2024.1.26/뉴스1 ⓒ News1 권현진 기자

(경기=뉴스1) 이상휼 기자 = 27일 경기도 지역은 대체로 맑겠다. 북부는 영하 9도까지 내려가지만 낮부터 영상 4도까지 올라 한파가 다소 누그러진다.

수도권 기상청은 이날 경기지역 아침기온이 -9~-3도, 낮 기온은 1~4도 분포를 보인다고 예보했다.

시·군별 예상 기온은 △수원 -5~3도 △동두천 -7~3도 △양평 -7~3도 △이천 -6~4도 △파주 -9~2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경기 모든 지역이 '보통' 수준을 보인다.

서해 앞바다 물결은 0.5~1.0ｍ 수준으로 인다.

daidaloz@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