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태영 “♥권상우, 야한 격정 멜로하고 싶다고‥많이 싸워”(뉴저지)

이하나 2024. 1. 27. 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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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권상우가 격정 멜로 작품을 향한 욕심을 드러냈다.

권상우가 "무게감 있는"이라고 해명하자, 손태영은 "아까 처음에는 센 멜로를 하고 싶다고 했잖아. 다 녹화 됐다. 야한 거 하고 싶대. 격정신"이라며 "옛날에는 같은 배우지만 그런 걸 하는 걸 싫어했다. 내가 만약 그렇게 하면 어떠냐고 해더니 싫다더라. '나는 되고 너는 안 돼'다. 이분은 그런 걸 한때 원했다. 그런 걸로 우리 많이 싸웠다. 근데 지금은 내가 안 보면 그만인 거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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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rs.뉴저지 손태영’ 채널 영상 캡처)
(사진=‘Mrs.뉴저지 손태영’ 채널 영상 캡처)

[뉴스엔 이하나 기자]

배우 권상우가 격정 멜로 작품을 향한 욕심을 드러냈다.

1월 26일 ‘Mrs.뉴저지 손태영’ 채널에는 권상우, 손태영 부부의 뉴욕 데이트 모습이 담긴 영상이 공개 됐다.

영상에서 권상우, 손태영 부부는 친한 동생을 만나기 위해 맨해튼으로 갔다. 식사 후 카페로 이동하던 두 사람은 손을 꼭 잡고 뛰며 닭살 애정 행각을 했고, 지인은 “같이 못 다니겠다”라고 말했다.

권상우가 아내를 위해 길에서도 뒷걸음질 촬영을 하자 손태영은 “창피해”라고 외쳤다. 권상우는 “남편이 창피한가”라고 서운해했고, 손태영은 “너무 열성적으로 찍어주니까”라고 해명한 뒤 남편이 다칠까 걱정했다.

카페에서 권상우는 끊임없이 아재 개그를 했다. 아재 개그를 직업적으로 발전시킬 수 없어서 아쉬워하던 권상우는 “요즘 코미디를 많이 해서 멜로하고 싶다. 센 거”라고 말한 뒤 “액션 이런 거”라고 말을 바꿨다. 손태영은 지인에게 “이분은 되게 멜로 좋아한다. 센 멜로를 하고 싶대. 야한 거”라고 폭로했다.

권상우가 “무게감 있는”이라고 해명하자, 손태영은 “아까 처음에는 센 멜로를 하고 싶다고 했잖아. 다 녹화 됐다. 야한 거 하고 싶대. 격정신”이라며 “옛날에는 같은 배우지만 그런 걸 하는 걸 싫어했다. 내가 만약 그렇게 하면 어떠냐고 해더니 싫다더라. ‘나는 되고 너는 안 돼’다. 이분은 그런 걸 한때 원했다. 그런 걸로 우리 많이 싸웠다. 근데 지금은 내가 안 보면 그만인 거다”라고 설명했다.

결혼 16년 차가 된 권상우는 “요즘엔 그냥 상대하기 싫대”라고 너스레를 떨었고, 손태영은 “안 보면 되는 거다. 나도 나이를 먹으면서 이해심이 생긴 거다”라고 답했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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