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한뜻교회로부터 신생아 용품 전달받아

하인규 기자 2024. 1. 27. 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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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시장 백경현)는 지난 15일 한뜻교회(담임목사 이영훈)로부터 취약계층을 위한 신생아 용품 85개 키트를 전달받았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성도분들이 십시일반 마음을 모아 구리시를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더욱 뜻깊은 기부인 것 같다."라며, "구리시도 저출산 극복과 취약계층의 울타리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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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출산 위기 극복을 위한 격려의 손길
백경현(가운데) 구리시장 한뜻교회 신생아 용품 전달식 기념촬영 모습(사진제공=구리시청)

[투어코리아=하인규 기자] 구리시(시장 백경현)는 지난 15일 한뜻교회(담임목사 이영훈)로부터 취약계층을 위한 신생아 용품 85개 키트를 전달받았다.


한뜻교회는 인창동 소재의 감리회 소속 교회로 무료 급식, 김장 나누기 등 지역 사회를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번 기부에서는 저출산 위기 극복을 위해 예비 부모를 격려하고자 650만 원 상당의 신생아 의류 및 용품을 후원했다.


이영훈 담임목사는 "출산이라는 새로운 시작점에 선 부모와 아이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 성도들의 마음을 모았다."라며, "인구절벽 시대의 희망인 우리 아이들을 위해, 그리고 예비 부모를 위해 기부 물품이 잘 전달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성도분들이 십시일반 마음을 모아 구리시를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더욱 뜻깊은 기부인 것 같다."라며, "구리시도 저출산 극복과 취약계층의 울타리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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