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광지역 ‘공공이불빨래방’ 확대…오늘 근덕 개소
정상빈 2024. 1. 27. 00:28
[KBS 강릉]강원랜드사회공헌재단이 운영하는 공공이불빨래방 '희망을 담는 빨래바구니'가 오늘(26일) 개소식과 함께 삼척 근덕에 추가로 문을 열었습니다.
근덕 공공이불빨래방은 근덕종합문화센터 1층을 리모델링해 조성됐으며, 노인일자리 참여자 30명이 지역 내 취약계층 어르신의 이불 빨래를 수거해 세탁과 배송 업무 등을 제공합니다.
2020년 삼척에 처음 문을 연 공공이불빨래방 '희망을 담는 빨래바구니'는 근덕 빨래방까지 더해 강원도 폐광지역 4개 시군, 7개 사업장으로 확대됐습니다.
정상빈 기자 (normalbea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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