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경난 의원, 강릉시 브리핑룸 운영 중단 재고 요구
김보람 2024. 1. 27. 00:28
[KBS 강릉]박경난 강릉시의회 의원은 오늘(26일) 강릉시의회 임시회 5분 발언을 통해 강릉시가 이달(1월) 초 시행한 시청 청사 내 브리핑룸 운영 중단 조치가 재고돼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박 의원은 세금으로 건립된 공유재산인 시청 내 브리핑룸 운영이 중단되면서, 시민과 시민사회단체가 자유롭게 자신의 의견과 활동을 알리는 것이 제한될 수 있다고 우려했습니다.
앞서 강릉시는 사용 실적 저조와 일부 단체의 업무방해 등을 이유로 시청 내 브리핑룸 운영 중단을 결정했습니다.
김보람 기자 (bogu0602@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핵심 의혹 ‘재판 개입’ 직권남용 인정 안 된 이유
- 배현진 습격 10대 “우발적으로 범행”…경찰, 피해자 조사
- [단독] 정례화한다던 ‘고위험 상품 점검 회의’, 1년 넘게 손 놨다
- 이영표-조원희도 한숨, 외신은 조롱 ‘구멍난 종이 호랑이’
- [단독] “세균 나와도 쉬쉬”…품질 관리 ‘논란’
- 총선 코 앞인데 ‘규칙’도 못 정해…‘직무유기’ 정치권 [정치개혁 K 2024]
- 소화기 뿌려 “흰가루로 뒤범벅”…심지어 촬영까지
- [단독] “식약처 오기 전에 트렁크에 숨겨라”…조직적 은폐 정황
- 정의당 이은주 ‘의원직 사직’ 두고 “기호 3번·보조금 지키려 꼼수”
- 여 “선거제 답하라”…민주, 병립형 권역별 비례제 ‘만지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