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또 먹통···결제 막혔다 재개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신한카드가 또 결제 시스템에 오류가 발생했다.
26일 신한카드에 따르면 이날 오후 9시8분부터 실물 체크카드, 삼성페이 등 간편결제와 온라인 결제 등 일부 결제 시스템에 오류가 발생했다.
앞서 지난해 9월 29일 추석 당일인 오후 8시부터 자정까지 4시간 동안 신한카드의 온·오프라인 결제, 간편결제 등에 오류가 나면서 고객들이 불편을 겪은 바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신한카드가 또 결제 시스템에 오류가 발생했다. 오류는 곧 복구됐다.
26일 신한카드에 따르면 이날 오후 9시8분부터 실물 체크카드, 삼성페이 등 간편결제와 온라인 결제 등 일부 결제 시스템에 오류가 발생했다. 실물 신용카드는 정상 결제가 됐다.
이날 소셜미디어와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신한카드 안 돼서 딴 카드로 겨우 긁었다” “편의점 갔다 빈손으로 돌아왔다” “작년 추석에 사고 치더니 또 그러나” “신한카드 안 돼서 굶고 있다. 카드 앱 들어갔는데 공지도 없다” 등의 글이 올라왔다.
이날 신한쏠페이(신한SOL Pay)를 통한 앱카드에는 ‘처리가 지연되어 죄송하다’라는 문구와 함께 결제 오류가 발생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현재 경위 파악중이며 오후 10시15분쯤 자체 시스템 복구는 됐지만 일부 간편결제의 경우 아직 정상화가 안 됐을 수 있다”고 전했다. 신한카드 회원은 1400만여 명으로, 국내 업계에서 가장 많다.
신한카드 결제망이 마비된 건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다. 앞서 지난해 9월 29일 추석 당일인 오후 8시부터 자정까지 4시간 동안 신한카드의 온·오프라인 결제, 간편결제 등에 오류가 나면서 고객들이 불편을 겪은 바 있다. 당시 신한카드는 승인정보 등을 저장하게 되는 결제 스토리지 서버에 장애가 생겼다고 원인을 설명했다.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주3일 야근에 월급 235만원, 엄마랑 저녁도 못먹어요”…중소기업 직원, 결국 퇴사한 사연 - 매
- 한국선 ‘무조건 벤츠’라더니…‘아내의 유혹’에 신형도 대박 조짐? [최기성의 허브車] - 매일
- “대기업에 합쳐져서 좋아했는데”…1900명 ‘기습 해고’ 나선 미국 회사 - 매일경제
- “北, 조만간 ‘제2의 연평도 포격’ 도발 가능성…전면전은 아닐 듯” - 매일경제
- ‘돈 많이 주는 직장’ 가서 좋았는데…올해만 벌써 2만명 해고 - 매일경제
- “가족오락관 몇대 몇!” 외치던 그녀, 국힘 간판 달고 총선 나간다 - 매일경제
- ‘배현진 습격범’ 알고보니 강남서 학구열로 유명한 중학교 학생…교육청 “수사결과 따라 조
- 카이스트 女교수 일냈다…‘한국인 최초’로 수상한 이 상, 뭐길래? - 매일경제
- ‘이차전지’ 약발 떨어졌다고? …2.1조 사상 최대 영업익 낸 LG엔솔 - 매일경제
- 대한민국이 왜 우승 후보? 형편없었던 클린스만호, ‘김판곤 매직’ 말레이와 졸전 끝 3-3 무승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