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장우, 남다른 패딩 핏…메뚜기 비주얼에 ‘폭소’(나혼산)
‘나혼산’ 이장우가 초록색 메뚜기 비주얼로 눈길을 끌었다.
김대호는 26일 방송된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에서 손님 대접을 위해 시장에서 장을 본 뒤 빨간 어묵을 먹었다. 그는 “먹어도 되냐?”고 묻고 빨간 어묵과 김밥을 먹었다.
이를 본 키는 “가끔 빨간 어묵이 당길 때가 있다”고 공감했고, 박나래 또한 “빨간 어묵이 맛있다”고 말했다. 이에 이장우는 “어묵은 빨간 거랑 보통이랑 왔다 갔다 해야 한다”라며 “친구랑 내기한 적이 있는데 45개를 먹었다”고 밝혔다.
이날 김대호의 집에 방문한 지인은 이장우였다. 앞서 김대호가 “호장마차 시즌3를 준비하고 있다. 초대하겠다”고 말했기 때문. 이장우는 언덕을 오르며 “기운이 좋다. 살이 찔 수 없는 동네”라고 했다. 초록색 패딩 점퍼를 입은 이장우를 본 ‘나혼산’ 멤버들은 “배가 정말 크다. 패딩 점퍼에 주름이 없다. 메뚜기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장우는 늦게 도착한 김대호를 마중하러 갔다. 그의 풍채에 전현무는 “커다란 초등학생 같다. 대호가 아빠 같고 장우가 큰아들 같다. 장우 남동생은 대호한테 업혀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이장우는 “이런 캐릭터로 연기 섭외가 안 되나?”라고 물었고 전현무는 “대만 드라마의 남자 주인공이었던 애가 무슨 말을 하는 거냐”고 해 웃음을 유발했다.
급기야 박나래는 “패딩점퍼를 갖다 버려라. 속상해서 못 보겠다”라며 “배추벌레 같기도 하고 수류탄 같기도 하다”며 슬퍼했고, 전현무는 “배밖에 안 보인다. 웃음이 계속 나온다”고 말했다.
김지은 온라인기자 a051903@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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