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라가스' 꺼낸 피어엑스, 디알엑스 개막 3연패 몰아넣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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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어엑스 2대1 디알엑스
1세트 피어엑스 승 vs 패 디알엑스
2세트 피어엑스 패 vs 승 디알엑스
3세트 피어엑스 승 vs 패 디알엑스
피어엑스가 디알엑스를 개막 3연패로 몰아넣었다.
피어엑스는 26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2024 LCK 스프링 2주 차 디알엑스와의 경기서 2대1로 승리했다. 피어엑스는 시즌 2승 2패(-1)을 기록했고 디알엑스는 첫 승에 실패하며 개막 3연패를 당했다. 3패(-5)
1세트서 '클로저' 이주현의 아칼리 활약으로 승리한 피어엑스는 2세트서는 상대 미드 '세탭' 송경진의 르블랑을 막는 데 실패했다. 하지만 경기 후반에는 '테디' 박진성의 징크스에 멀티 킬을 내주며 승부를 원점으로 내줬다.
피어엑스는 3세트서 '야라가스(야스오+그라가스)' 조합을 꺼내들었다. 초반 바텀 정글서 퍼블을 기록한 피어엑스는 탑에서는 '클리어' 송현민의 우디르가 '라스칼' 김광희의 크산테를 솔로 킬로 잡았다.
경기 중반 교전서 실수가 이어진 피어엑스는 경기 19분 화염 드래곤 전투서 디알엑스의 4명을 잡았다. 경기 28분 바론을 두고 벌어진 싸움서 대승을 거둔 피어엑스는 디알엑스의 본진 쌍둥이 포탑과 넥서스를 파괴하며 경기를 매듭지었다.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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