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봉천동서 오토바이·버스 추돌…20대 오토바이 운전자 숨져

임윤지 기자 2024. 1. 26. 2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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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오후 6시46분쯤 서울 봉천동에서 버스에 부딪혀 오토바이를 몰던 20대 여성이 숨졌다.

서울 관악경찰서는 시내버스 기사 A씨를 교통사고처리특례법위반(치사) 혐의로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A씨는 2차선에서 1차선으로 변경하다가 1차선에서 뒤따라오던 오토바이를 못 보고 무리하게 끼어들다가 사고를 낸 혐의를 받는다.

소방당국은 현장에 도착했을 당시 20대 여성 오토바이 운전자가 이미 숨졌다고 판단해 경찰에 사건을 인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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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ws1 DB

(서울=뉴스1) 임윤지 기자 = 26일 오후 6시46분쯤 서울 봉천동에서 버스에 부딪혀 오토바이를 몰던 20대 여성이 숨졌다.

서울 관악경찰서는 시내버스 기사 A씨를 교통사고처리특례법위반(치사) 혐의로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A씨는 2차선에서 1차선으로 변경하다가 1차선에서 뒤따라오던 오토바이를 못 보고 무리하게 끼어들다가 사고를 낸 혐의를 받는다.

소방당국은 현장에 도착했을 당시 20대 여성 오토바이 운전자가 이미 숨졌다고 판단해 경찰에 사건을 인계했다. 해당 오토바이 운전자는 헬멧을 쓰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다른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immun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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