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심위, 간접광고 제재 완화 요청에 "신중히 고려"
김동욱 2024. 1. 26. 22:54
방송통신심의위원회가 지상파의 간접광고와 광고효과에 대한 심의 및 제재 수위 완화 요청에 "신중히 고려하겠다"고 답했습니다.
방심위는 오늘(26일) 지상파 심의 실무자들과 간담회를 열고 이런 이야기를 나눴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심의실무자들은 방송사들이 직면한 어려움을 토로하고 온라인동영상서비스, OTT 등 새로운 매체와의 형평성이 심의에 고려되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방심위는 "방송사의 사전심의와 자율적인 조치를 존중할 것"이라며 "매체와 프로그램의 특성을 고려해 방송사의 요청사항이 심의에 반영될 수 있는지 검토하겠다"고 답했습니다.
김동욱 기자 (dk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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