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한밤 결제망 먹통 소동…“원인 파악 중”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6일 신한카드 결제망에 발생한 오류로 1시간 넘게 온·오프라인 결제가 먹통이 되는 소동이 벌어졌다.
신한카드 쪽 설명을 들어보면, 현재 일부 신용카드의 온라인 결제와 모바일 간편 결제가 정상적으로 처리되지 않고 있으며, 일부 체크카드는 오프라인에서 실물 카드를 이용한 결제마저 오류가 발생하는 상황이다.
신한 카드 관계자는 "현재 결제망에 발생한 오류의 원인을 파악하고 이를 수정하는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일부 체크카드 현장 결제도 안돼
26일 신한카드 결제망에 발생한 오류로 1시간 넘게 온·오프라인 결제가 먹통이 되는 소동이 벌어졌다.
신한카드는 이날 밤 9시께 이 같은 사태를 파악하고 결제망을 복구하고 있다. 신한카드 쪽 설명을 들어보면, 현재 일부 신용카드의 온라인 결제와 모바일 간편 결제가 정상적으로 처리되지 않고 있으며, 일부 체크카드는 오프라인에서 실물 카드를 이용한 결제마저 오류가 발생하는 상황이다. 실물 신용카드를 이용한 오프라인 결제는 정상 처리되고 있다.
이날 소셜네트워크 등에는 신한카드 결제 오류로 택시를 잡지 못하거나 식당에서 결제를 하지 못해 불편을 겪고 있다는 이용객들의 사연이 쏟아졌다.
신한 카드 관계자는 “현재 결제망에 발생한 오류의 원인을 파악하고 이를 수정하는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남지현 기자 southjh@hani.co.kr
Copyright © 한겨레신문사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배현진 공격한 14살…“연예인 보러 미용실 대기하다가 범행”
- [단독] 법원, 이태원 유가족들 ‘대통령 집무실 앞 오체투지’ 허용
- ‘공모 없다’ ‘남용할 권한 없다’…사법농단 사태 정점 ‘양승태’ 전부 무죄
- 5년 걸린 1심 277차례 재판…‘법 기술자’ 지연전략에 끌려다닌 법원
- 미국발 ‘한반도 전쟁설’ 확산…윤 정부만 모르는 ‘억제력 신화’
- 잠 절반 줄이고…하루 14시간 짝짓기 하다가 죽는 이 동물
- ‘쌍특검 찬성표’ 권은희, 29일 국민의힘 탈당…의원직 상실
- 6살에 ‘당뇨병’…하루 3시간 자는 엄마, 직업 구할 수도 없다
- ‘쌍특검 찬성표’ 권은희, 29일 국민의힘 탈당…의원직 상실
- [Q&A] 내일부터 쓸 수 있는 ‘기후동행카드’…다인 결제도 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