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영 “빈 객석 볼 때? 가수로서 제일 가슴 찢어지는 순간”(골든걸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골든걸스가 프로그램 종영을 앞두고 기부 공연을 준비했다.
1월 26일 방송된 KBS 2TV '골든걸스'에서 골든걸스 멤버들은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는 기부 공연을 계획했다.
박진영은 "기부를 하시고 보러 오시는 관문을 넘어서까지 솔드 아웃 시키는게 쉽지 않다. 기부는 시청자 여러분께 돌려드리는 거라면 골져스(골든걸스 팬덤명)한테도 돌려드려야 하지 않나"라며 아이돌 역조공 문화를 언급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이하나 기자]
골든걸스가 프로그램 종영을 앞두고 기부 공연을 준비했다.
1월 26일 방송된 KBS 2TV ‘골든걸스’에서 골든걸스 멤버들은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는 기부 공연을 계획했다.
박진영은 “올해 너무 많은 사랑을 받았기 때문에 한 해를 마무리하면서 돌려드리려고 한다”라며 KBS홀에서 기부 공연을 진행한다고 공지했다.
장소를 들은 이은미는 “무척 큰데”라고 걱정했다. 박진영도 “결코 작지 않다. 이제 정말 우리가 지난 반년 동안 피땀 흘려서 우리의 마음을 전했는데 얼마나 많은 분에게 전달 됐는지 결과를 받아보는 거다”라고 설명했다.
이은미가 “걱정된다. 좋은 의미로 기부를 하시는 거지만 지갑을 여는 건 쉬운 게 아니니까”라고 말하자, 박진영은 “돈을 지불하면서 노래를 보러 가는 건 성적표가 나오는 거다. 가수로서 제일 가슴 찢어질 때가 빈 객석 볼 때 아닌가. 우리 다 경험 있지 않나”라고 웃음을 터트렸다.
박진영은 “기부를 하시고 보러 오시는 관문을 넘어서까지 솔드 아웃 시키는게 쉽지 않다. 기부는 시청자 여러분께 돌려드리는 거라면 골져스(골든걸스 팬덤명)한테도 돌려드려야 하지 않나”라며 아이돌 역조공 문화를 언급했다.
인순이는 “떡 돌리나?”라고 물었고, 박미경은 “품앗이 나오고 이제 떡이야?”라고 폭소했다. 이후 골든걸스 멤버들은 합숙소에서 팬들에게 선물할 냉장고 마그넷을 정성스럽게 만들었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김창환 딸’ 미스코리아 眞 김세연, 알고 보니 예언가였다?(헬로아트)
- 횡령 불륜 성추행…골머리 앓는 서효림→장신영, 연예인가족 불똥 직격탄 [스타와치]
- 이선균-女실장 카톡 공개 “불륜 NO, 이선균 불쌍 화류계 다 알아”(실화탐사대)[어제TV]
- 승리 용준형→최종훈, 정준영 출소 앞두고 기어나오는 절친들[이슈와치]
- 이수민♥원혁 결혼식 미리보기, 이용식 “예쁘다 내딸” 눈물바다 (조선의사랑꾼)[어제TV]
- 44세 이효리, 적나라한 주름 드러낸 민낯 셀카‥쏟아진 응원
- 한혜진 호주行 ♥기성용 얼마나 보고 싶길래 “해외 공기 그만, 어서와”
- 김태희, 172㎝ 신혜선 실물에 깜짝 “다음엔 멜로를 한번” 재회 기대
- 1위 전유진→10위 린 ‘현역가왕’ 대국민 응원투표 결과‥시청률 16.4% 기염
- 남의 집 애는 빨리 큰다더니, 그때 그 아역 폭풍성장 놀랍다[스타와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