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6IX 전웅 "엠넷의 아들 되겠다"…'빌드업' 출사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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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AB6IX(에이비식스) 메인보컬 전웅이 '빌드업 : 보컬 보이그룹 서바이벌'에 출격했다.
26일 오후 엠넷과 tvN에서 동시 방송된 새 예능 프로그램 '빌드업 : 보컬 보이그룹 서바이벌'(이하 '빌드업')에서는 '보이스 체크인'이 펼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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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그룹 AB6IX(에이비식스) 메인보컬 전웅이 '빌드업 : 보컬 보이그룹 서바이벌'에 출격했다.
26일 오후 엠넷과 tvN에서 동시 방송된 새 예능 프로그램 '빌드업 : 보컬 보이그룹 서바이벌'(이하 '빌드업')에서는 '보이스 체크인'이 펼쳐졌다.
이날 참가자 40인은 블라인드로 재생되는 보이스 파일을 듣고 '본인과 빌드업하고 싶은 보이스'에 투표를 진행하는 '보이스 체크인'을 진행했다.
V11 전웅의 목소리가 공개됐다. 앞서 전웅은 참가자들의 보이스 파일을 듣고, 흥을 주체하지 못하고 즐기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사전 미팅 당시 전웅은 "엠넷의 아들이 정말 되기 어려운 거잖아요"라고 운을 떼며 "지금은 브랜뉴 뮤직 라이머의 아들이지만, 언제든 바꿀 수 있습니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전웅은 총 14표를 획득해 아쉬움을 남겼다. 그러나 전웅은 "앞으로 기회를 잡아서 엠넷의 아들이 되도록 하겠다"라고 당찬 각오를 밝혀 시선을 모았다.
한편, 엠넷 '빌드업 : 보컬 보이그룹 서바이벌'은 완성형 보컬 그룹 데뷔를 위해 한데 모인 이들이 실력, 매력, 열정을 '빌드업'해 나가는 본격 보컬 보이그룹 서바이벌 프로젝트로 매주 금요일 오후 10시 10분에 방송된다.
hanapp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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