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신보재단, 농협은행과 '105억 원 규모 신용보증지원 업무협약' 체결

김지선 기자 2024. 1. 26. 2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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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신용보증재단과 농협은행은 26일 대전지역 기업들의 성장을 위한 '2024년 농협은행 특별출연 중소기업·소상공인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농협은행은 대전신용보증재단에 7억 원을 특별출연하고, 재단은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의 성장지원을 위해 105억 원 규모의 신용보증을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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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신용보증재단과 농협은행은 26일 대전 중구 대흥동에 위치한 대전신용보증재단에서 대전지역 기업들의 성장을 위한 '2024년 농협은행 특별출연 중소기업·소상공인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은 정상봉 대전신용보증재단 이사장(왼쪽 네번째)와 이재윤 NH농협은행 대전본부장(왼쪽 세번째)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업무협약을 마친 뒤 기념 촬영 하고 있는 모습. 사진=대전신용보증재단 제공.

대전신용보증재단과 농협은행은 26일 대전지역 기업들의 성장을 위한 '2024년 농협은행 특별출연 중소기업·소상공인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농협은행은 대전신용보증재단에 7억 원을 특별출연하고, 재단은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의 성장지원을 위해 105억 원 규모의 신용보증을 지원할 예정이다.

대전지역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은 업체당 최대 2억 원 이내 신용보증지원 및 보증비율 90-100%, 보증료율 연 1% 이내로 우대 지원받을 수 있다.

아울러 농협은행은 해당 협약대출에 대한 금리 및 부대수수료 우대 적용을 지원한다.

정상봉 대전신용보증재단 이사장은 "이번 농협은행 특별출연이 고금리·고물가로 인한 소비심리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기업·소상공인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보증지원을 위한 금융기관 협약 보증 확대 등 대전지역 소기업·소상공인의 자생력을 강화하고 활력을 더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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