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걸스’ 박진영 “빈 객석? 가수로서 제일 가슴 찢어지는 순간”

박정수 스타투데이 기자(culturesend1@gmail.com) 2024. 1. 26. 2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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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걸스' 박진영이 가수로서 빈 객석에 대한 고민을 전했다.

26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골든걸스'에서는 멤버들이 마지막 공연을 준비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박진영은 회의에서 "작곡가 박진영인 날이 있고, 매니저인 박진영인 날이 있는데 오늘은 매니저다"며 "드디어 '골든걸스' 그랜드 파이널이다. '골든걸스' 마지막 스케줄이다. 마지막 공연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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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걸스’. 사진 l KBS2 방송화면 캡처
‘골든걸스’ 박진영이 가수로서 빈 객석에 대한 고민을 전했다.

26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골든걸스’에서는 멤버들이 마지막 공연을 준비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박진영은 회의에서 “작곡가 박진영인 날이 있고, 매니저인 박진영인 날이 있는데 오늘은 매니저다”며 “드디어 ‘골든걸스’ 그랜드 파이널이다. ‘골든걸스’ 마지막 스케줄이다. 마지막 공연이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번 공연은 무료가 아니다. 기부를 해야 공연을 볼 수가 있다. 올해 너무 많은 사랑을 받았기 때문에 한 해를 마무리하면서 돌려드리려고”라며 “이제 정말 우리가 지난 반년 동안 피땀 흘려서 우리의 마음을 전했는데 그 결과를 받아보는 거다”고 전했다.

박진영은 “가수로서 제일 가슴 찢어질 때가 빈 객석 볼 때 아니냐. 우리 다 경험하지 않았냐”며 “기부를 하시고 보러오시는 관문을 넘는 게 쉽지 않다”고 걱정했다. 그러면서 ‘골든 걸스’는 ‘골져스’를 위한 역조공을 준비했다.

한편 KBS2 예능프로그램 ‘골든걸스’는 국내 최정상 보컬리스트 4인이 K팝 최정상 프로듀서 박진영의 프로듀싱과 함께 그룹으로 컴백하는 여정을 그리는 프로그램이다.

[박정수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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