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K] 이통사 라이벌전 내준 KT "불필요한 킬 허용 문제... 해결 위해 노력 중이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연패를 기록한 KT 강동훈 감독이 팀의 안일한 플레이와 의미없는 데스가 이통사 라이벌전 패배 요인이라고 평했다.
이어 강동훈 감독은 언제 KT 선수들의 제대로 된 경기력이 나올 것인지에 관한 질문에 "이제 1월이다. 연습을 시작한 지 한 달 하고 열흘이 됐다. 아직 맞춰가는 과정이다. 예전에 같이 했던 선수들이 있지만, KT에서 함께 한 2~3주 동안 느낀 점이 있다. 다들 처음 맞추는 것 처럼 다시 시작해야 한다는 것이었다. 서로 풀어야 할 문제도 있고, 지금은 풀어가는 과정이다"며 이야기를 시작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연패를 기록한 KT 강동훈 감독이 팀의 안일한 플레이와 의미없는 데스가 이통사 라이벌전 패배 요인이라고 평했다. 다만 아직 시즌 시작인 만큼 선수들과 충분히 대화하며 시간이 지나면 제대로 된 경기력이 나올 수 있다는 이야기도 함께 전했다.
26일 서울 종로구 롤파크에서 열린 LCK 경기에서 패한 kt 롤스터 강동훈 감독은 경기 후 패배팀 인터뷰에서 "아쉽고 좋지 않은 모습이 많이 나왔다"며 경기에 관해 말했다. 이어 1세트는 승리했지만 결국 역전으로 경기를 내준 것에 관해 "나오지 않아야 할 데스가 있다. 운영적으로 필요한 데스도 있지만, 초반 교전에서 무의미한 데스가 나오면서 이후 운영에 크게 타격이 오는 경우가 많다. 특히 1레벨과 5~6레벨 구간에서 나온 데스는 꼭 고쳐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강동훈 감독은 언제 KT 선수들의 제대로 된 경기력이 나올 것인지에 관한 질문에 "이제 1월이다. 연습을 시작한 지 한 달 하고 열흘이 됐다. 아직 맞춰가는 과정이다. 예전에 같이 했던 선수들이 있지만, KT에서 함께 한 2~3주 동안 느낀 점이 있다. 다들 처음 맞추는 것 처럼 다시 시작해야 한다는 것이었다. 서로 풀어야 할 문제도 있고, 지금은 풀어가는 과정이다"며 이야기를 시작했다. "그래서 선수들과 대화도 정말 많이 하고 있고, 이런 과정이 풀려가면 경기력이 더 좋아질 거로 생각한다. 문제가 되는 초반 부분의 문제는 집중력을 가지고 천천히 풀어나가야 할 것"이라는 것이 강동훈 감독의 계획이다.
강동훈 감독은 인터뷰를 마치며 "열심히 하고 있다. 더 노력해서 발전하겠다"고 전했다. KT는 이날 패배로 2승 2패를 기록했고, OK 저축은행 브리온을 상대로 31일 분위기 반전에 나선다.
박상진 vallen@fomos.co.kr
Copyright © 포모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