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K] 이통사 라이벌전 내준 KT "불필요한 킬 허용 문제... 해결 위해 노력 중이다"

박상진 2024. 1. 26. 2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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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패를 기록한 KT 강동훈 감독이 팀의 안일한 플레이와 의미없는 데스가 이통사 라이벌전 패배 요인이라고 평했다.

이어 강동훈 감독은 언제 KT 선수들의 제대로 된 경기력이 나올 것인지에 관한 질문에 "이제 1월이다. 연습을 시작한 지 한 달 하고 열흘이 됐다. 아직 맞춰가는 과정이다. 예전에 같이 했던 선수들이 있지만, KT에서 함께 한 2~3주 동안 느낀 점이 있다. 다들 처음 맞추는 것 처럼 다시 시작해야 한다는 것이었다. 서로 풀어야 할 문제도 있고, 지금은 풀어가는 과정이다"며 이야기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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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패를 기록한 KT 강동훈 감독이 팀의 안일한 플레이와 의미없는 데스가 이통사 라이벌전 패배 요인이라고 평했다. 다만 아직 시즌 시작인 만큼 선수들과 충분히 대화하며 시간이 지나면 제대로 된 경기력이 나올 수 있다는 이야기도 함께 전했다.

26일 서울 종로구 롤파크에서 열린 LCK 경기에서 패한 kt 롤스터 강동훈 감독은 경기 후 패배팀 인터뷰에서 "아쉽고 좋지 않은 모습이 많이 나왔다"며 경기에 관해 말했다. 이어 1세트는 승리했지만 결국 역전으로 경기를 내준 것에 관해 "나오지 않아야 할 데스가 있다. 운영적으로 필요한 데스도 있지만, 초반 교전에서 무의미한 데스가 나오면서 이후 운영에 크게 타격이 오는 경우가 많다. 특히 1레벨과 5~6레벨 구간에서 나온 데스는 꼭 고쳐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강동훈 감독은 언제 KT 선수들의 제대로 된 경기력이 나올 것인지에 관한 질문에 "이제 1월이다. 연습을 시작한 지 한 달 하고 열흘이 됐다. 아직 맞춰가는 과정이다. 예전에 같이 했던 선수들이 있지만, KT에서 함께 한 2~3주 동안 느낀 점이 있다. 다들 처음 맞추는 것 처럼 다시 시작해야 한다는 것이었다. 서로 풀어야 할 문제도 있고, 지금은 풀어가는 과정이다"며 이야기를 시작했다. "그래서 선수들과 대화도 정말 많이 하고 있고, 이런 과정이 풀려가면 경기력이 더 좋아질 거로 생각한다. 문제가 되는 초반 부분의 문제는 집중력을 가지고 천천히 풀어나가야 할 것"이라는 것이 강동훈 감독의 계획이다.

강동훈 감독은 인터뷰를 마치며 "열심히 하고 있다. 더 노력해서 발전하겠다"고 전했다. KT는 이날 패배로 2승 2패를 기록했고, OK 저축은행 브리온을 상대로 31일 분위기 반전에 나선다.
박상진 vallen@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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