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 지난해 영업익 7406억…전년比 28.1%↑

강수윤 기자 2024. 1. 26. 2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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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이 지난해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28.1% 증가한 7406억원으로 집계됐다고 26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13조1701억원으로 전년 대비 2.3% 감소했다.

반면 당기순이익은 29.7% 늘어난 5480억원으로 집계됐다.

삼성증권은 "브로커리지 매출 증가와 기업금융(IB) 및 상품운용손익, 금융수지 안정화 등에 따라 실적이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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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 사옥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강수윤 기자 = 삼성증권이 지난해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28.1% 증가한 7406억원으로 집계됐다고 26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13조1701억원으로 전년 대비 2.3% 감소했다. 반면 당기순이익은 29.7% 늘어난 5480억원으로 집계됐다.

삼성증권은 "브로커리지 매출 증가와 기업금융(IB) 및 상품운용손익, 금융수지 안정화 등에 따라 실적이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삼성증권은 이날 이사회를 열고 배당금도 결정했다. 이사회에서 결정된 배당금은 1주당 2200원이다. 배당 성향 25.8%로 전년과 동일하다.

삼성증권은 "배당액은 향후 주주총회 승인 과정에서 변동될 수 있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ho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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