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9 날씨] 주말에도 대부분 큰 추위 없어…동해안 산불 조심
강아랑 2024. 1. 26. 22:09
월요일부터 이어진 한파에 이번 겨울들어 처음으로 한강 물이 얼었습니다.
이번 한파가 오기 전까지 평년보다 따뜻했던 탓에 이번 결빙은 지난해보다 32일이나 늦게 찾아왔습니다.
오늘 아침 출근길에도 다소 추웠지만 낮부터는 기온이 크게 오르며 추위가 누그러졌습니다.
이번 주말에도 대부분 지역의 기온이 평년 수준을 보이며 큰 추위는 없겠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한파 특보가 발효 중인 강원도와 경북 산간에는 내일 아침에도 영하 10도 안팎의 추위가 이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내일 아침 철원 영하 10도까지 떨어지겠고, 청주와 세종 영하 5도 예상됩니다.
한낮에는 중부 대부분 영상 5도 안팎까지 오르겠고요.
남부지방도 아침 기온이 대부분 영하로 떨어지겠지만, 한낮에는 영상 10도 안팎까지 오르는 곳이 많겠습니다.
동해안과 영남 동부에 건조 주의보가 내려져 있어 산불 조심하셔야겠습니다.
물결은 동해 먼바다에서 높게 일겠습니다.
동해안과 영남 해안에는 높은 너울이 밀려오겠습니다.
당분간 제주도와 남부지방에 눈비가 잦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강아랑 기상캐스터/그래픽:신화정/진행:정세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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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랑 기상캐스터 (ara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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