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노총 전북 “중대재해처벌법 확대 시행 당연”

서윤덕 2024. 1. 26. 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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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전주]민주노총 전북본부는 오늘(26일) 민주당 전북도당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중대재해처벌법 확대 시행은 당연하다며 엄정한 집행을 촉구했습니다.

지난 2년 동안 50인 이상 사업장에 법을 적용하고도 중대 재해를 크게 줄이지 못한 것은, 사용자 단체와 정부, 검찰과 법원의 책임이라면서 근본적인 대책을 요구했습니다.

또 민주당에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대상을 되돌리는 식의 정치적 거래를 하지 말라고 경고했습니다.

서윤덕 기자 (duc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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