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베테랑 센터백 이재성, 무앙통 전격 이적…3시즌만의 태국 무대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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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테랑 센터백 이재성(36)이 태국리그1(1부) 무앙통 유나이티드(태국) 유니폼을 입는다.
무앙통은 26일(한국시간) 구단 소셜미디어를 통해 "한국의 베테랑 수비수 이재성이 팀에 합류한다. 팀 수비진에 뎁스와 경험을 더해 줄 의미있는 영입이다"라고 밝혔다.
이재성 개인으로서도 2021년 랏차부리 미트르 폴 FC 시절 이후 3시즌 만의 태국무대 복귀다.
태국리그1 전통의 강호 무앙통은 2016시즌 우승 후 내리막을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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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앙통은 26일(한국시간) 구단 소셜미디어를 통해 “한국의 베테랑 수비수 이재성이 팀에 합류한다. 팀 수비진에 뎁스와 경험을 더해 줄 의미있는 영입이다”라고 밝혔다.
무앙통은 과거 김유진을 시작으로 방승환, 김동진, 김진규, 이호, 오반석, 홍성욱 등과 동행한 지한 구단이다. 이재성 개인으로서도 2021년 랏차부리 미트르 폴 FC 시절 이후 3시즌 만의 태국무대 복귀다.
이재성은 든든한 신체조건(188cm 80kg)을 갖춘 센터백으로 2009년 수원 삼성 입단을 시작으로 울산 현대, 상주 상무(현 김천 상무), 전북 현대, 인천 유나이티드, 랏차부리, 충남아산을 거친 베테랑이다.
지난 시즌 수원FC에 입단해 여름이적시장에서 다시 충남아산 유니폼을 입고 K리그 무대를 누볐다. 통산 기록은 K리그 261경기 14골 2어시스트다. 타이리그1에서도 9경기에 출장한 이재성은 국가대표로도 2011년 일본과 평가전에서 데뷔해 A매치 1경기 출장을 기록했다.
태국리그1 전통의 강호 무앙통은 2016시즌 우승 후 내리막을 걸었다. 통산 4회 우승으로 라이벌 부리람 유나이티드(9회)에 이은 역대 우승 2위 기록을 보유했지만, 최근 2시즌 연속 4위에 그쳤다. 올 시즌도 2라운드에 접어든 지금 리그 16개 팀 중 10위로 끝모를 부진을 겪고 있다. 무앙통은 이재성이 장클로드 빌롱(카메룬), 송웃 크라이쿠란, 티라판 라오하붓(이상 태국)과 함께 뒷문을 지켜주길 기대한다.
권재민기자 jmart220@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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