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국제사법재판소, 이스라엘에 ‘집단학살 방지’ 명령

안서진 매경닷컴 기자(seojin@mk.co.kr) 2024. 1. 26. 2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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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국제사법재판소(ICJ)가 26일(현지시간) 이스라엘에 제노사이드(집단학살)를 방지할 조치를 취하라고 명령했다.

이날 ICJ는 "이스라엘이 제노사이드 협약 제2조의 범주에 포함된 모든 행위를 저지하기 위해 그 권한 내에서 모든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밝혔다.

ICJ는 이스라엘에 자국 군대가 집단학살을 저지르지 않도록 보장하고 이를 처벌하기 위한 조치를 취하라고 명령했다.

집단학살 혐의의 증거를 보전하라고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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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사법재판소의 모습. [사진출처=국제사법재판소 홈페이지 캡처]
유엔 국제사법재판소(ICJ)가 26일(현지시간) 이스라엘에 제노사이드(집단학살)를 방지할 조치를 취하라고 명령했다.

이날 ICJ는 “이스라엘이 제노사이드 협약 제2조의 범주에 포함된 모든 행위를 저지하기 위해 그 권한 내에서 모든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밝혔다.

ICJ는 이스라엘에 자국 군대가 집단학살을 저지르지 않도록 보장하고 이를 처벌하기 위한 조치를 취하라고 명령했다. 집단학살 혐의의 증거를 보전하라고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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