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중고거래 돈만 받고 잠적, 피해 신고 잇따라…경찰 수사

이상휼 기자 2024. 1. 26. 2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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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과천경찰서는 온라인에서 중고거래 사기 피해 신고 10여건을 신고 받아 수사에 착수했다고 26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최근 온라인에서 신원미상의 일당이 중고거래 명목으로 돈을 받고 물품을 돌려주지 않는 수법의 범행을 일삼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피의자들은 온라인을 통해 전국 각지의 피해자들을 상대로 범행을 벌이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들 중 금액이 큰 사기를 당한 피해자는 중고차 거래 대금 명목으로 지불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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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ws1 DB

(과천=뉴스1) 이상휼 기자 = 경기 과천경찰서는 온라인에서 중고거래 사기 피해 신고 10여건을 신고 받아 수사에 착수했다고 26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최근 온라인에서 신원미상의 일당이 중고거래 명목으로 돈을 받고 물품을 돌려주지 않는 수법의 범행을 일삼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피의자들은 온라인을 통해 전국 각지의 피해자들을 상대로 범행을 벌이는 것으로 파악됐다.

피해자들은 적게는 수십만원에서 많게는 수천만원을 송금했다가 뜯긴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 중 금액이 큰 사기를 당한 피해자는 중고차 거래 대금 명목으로 지불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피해자들이 속출하는 점을 감안해 신속히 수사한다는 방침이다.

daidaloz@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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