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 강팀 감독들은 모두 경질... 클린스만의 미래는? [아시안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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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트디부아르, 가나의 감독들은 경질됐다.
대한민국 대표팀은 25일 오후 8시 30분(한국 시간) 카타르 알와크라의 알 자누브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 카타르 아시안컵 조별 예선 E조 3차전 말레이시아와의 경기에서 3-3으로 무승부를 거뒀다.
코트디부아르는 25일(한국 시간) "코트디부아르 대표팀의 장루이 가세 감독과 그의 수석 코치인 기슬랑 마리 조세프는 불충분한 결과로 인해 FIF와의 계약이 해지되었음을 알린다"라고 공식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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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남정훈 기자= 코트디부아르, 가나의 감독들은 경질됐다.
대한민국 대표팀은 25일 오후 8시 30분(한국 시간) 카타르 알와크라의 알 자누브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 카타르 아시안컵 조별 예선 E조 3차전 말레이시아와의 경기에서 3-3으로 무승부를 거뒀다. 결국 2위로 16강을 갔지만 경기력이 너무 안 좋았다.
우리와 같은 시기에 성행하고 있는 아프리카 네이션스 컵도 이제 16강 대진이 확정됐다. 전통의 강호였던 가나가 조3위를 했지만 승점 2점밖에 따지 못하면서 탈락이 확정됐고 개최국인 코트디부아르는 승점 3점으로 겨우 16강에 진출했다.
가나가 먼저 감독 경질을 발표했다. 가나 축구 협회는 24일(한국 시간) “가나 축구협회는 크리스 휴튼 감독이 즉시 시니어 대표팀 감독직에서 해임되었음을 발표하고자 한다”라고 공식화했다.
가나는 카보베르데에게 1-2로 패배했고 이집트와 모잠비크에게 무승부를 거두며 2무 1패로 씁쓸한 퇴장을 맛봤다. 바로 이어서 코트디부아르의 경질 발표가 있었다.
코트디부아르는 25일(한국 시간) “코트디부아르 대표팀의 장루이 가세 감독과 그의 수석 코치인 기슬랑 마리 조세프는 불충분한 결과로 인해 FIF와의 계약이 해지되었음을 알린다”라고 공식화했다.
코트디부아르는 기니비사우를 2-0으로 잡으며 좋은 출발을 보였지만 나이지리아에게 0-1로 패한 후 적도 기니에게 0-4로 패배하면서 1승 2패로 겨우 진출했고 이제 16강에서 세네갈을 만난다.
클린스만의 한국 대표팀은 1승 2무를 거두며 조 2위로 16강에 진출했다. 경기력이 너무 좋지 않았고 주요 선수들의 카드 관리 또한 이뤄지지 않았다. 이제 16강 상대는 사우디아라비아다. 한국은 지난 9월 사우디아라비아와의 평가전에서 1-0으로 승리한 기억이 있다.
아프리카의 전통 강호들이 부진하면서 감독들이 경질된 가운데 클린스만 감독의 대표팀의 성적이 부진할 경우 어떻게 될지 지켜봐야 한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소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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