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주말 강추위 주춤…동해안 강한 너울 주의

노수미 2024. 1. 26. 21:35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매서웠던 한파가 물러가고 다시 평년기온을 회복하겠습니다.

내일 심한 추위는 없겠는데요.

내일 서울 아침 기온은 영하 4도, 한낮 기온은 영상 3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다만 강원과 경북 산지는 여전히 한파특보가 이어지고 있고요.

바람결이 차갑겠습니다.

적절한 옷차림으로 건강 관리 잘하셔야겠습니다.

하늘 표정은 대체로 양호합니다.

내일 전국이 맑다가 낮부터는 구름 양이 많아지겠고요.

내일 새벽부터 아침 사이 강원 내륙과 충청, 호남 지역은 안개가 짙게 끼겠습니다.

도로에는 살얼음이 어느 구간도 있으니까요.

조심해서 이동하셔야겠습니다.

한편 대기는 점점 메말라가고 있습니다.

현재 동해안을 따라서는 건조주의보가 발효 중인데요.

작은 불씨도 대형 화재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경각심을 갖고 화재 예방에 힘쓰셔야겠습니다.

강원 동해안과 영남 해안 지역으로는 너울성 파도가 밀려들겠고요.

내일 바다의 물결은 최대 3.5m 안팎까지 거세게 일겠습니다.

불필요한 해안가 접근은 피하셔야겠습니다.

당분간 중부와 경북 지역은 아침 공기가 다소 차갑겠고요.

다가오는 휴일 새벽부터 아침 사이에는 제주에 비나 눈이 내릴 것으로 전망됩니다.

지금까지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강지수 기상캐스터)

#주말날씨 #건조주의보 #너울 #공기질 #화재조심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네이버에서 연합뉴스TV를 구독하세요
연합뉴스TV 생방송 만나보기
균형있는 뉴스, 연합뉴스TV 앱 다운받기

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