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 민규, 포기를 모르는 머랭치기…"나쁜 게임이다"

박하나 기자 2024. 1. 26. 2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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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틴 민규가 '나나투어 with 세븐틴' 미션 성공을 위해 포기하지 않는 모습으로 재미를 더했다.

26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나나투어 with 세븐틴'에서는 용돈이 걸린 '자네 지금 뭐 하는 건가' 개별 미션을 이어가는 세븐틴의 모습이 담겼다.

머랭 치기 미션을 받은 민규가 멤버들의 계속된 훼방에도 포기하지 않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그러나 또 승관이 머랭에 물을 부어버리는 공격으로 민규의 미션은 실패로 돌아가 재미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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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나투어 with 세븐틴' 26일 방송
tvN '나나투어 with 세븐틴' 캡처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세븐틴 민규가 '나나투어 with 세븐틴' 미션 성공을 위해 포기하지 않는 모습으로 재미를 더했다.

26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나나투어 with 세븐틴'에서는 용돈이 걸린 '자네 지금 뭐 하는 건가' 개별 미션을 이어가는 세븐틴의 모습이 담겼다.

머랭 치기 미션을 받은 민규가 멤버들의 계속된 훼방에도 포기하지 않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민규는 "나쁜 게임이다, 난 상식 퀴즈가 제일 좋다", "살면서 마카롱 안 먹을 것 같다"라며 머랭에 질린 모습으로 웃음을 안겼다.

그러나 계속해서 민규는 머랭 치기에 도전했지만, 결국 승관이 민규의 머랭에 물을 부어버리며 상황이 종료됐다. 승관은 "열심히 하는 게 페어플레이다"라고 외치기도. 종료까지 2분이 남은 시간에 민규는 멤버들의 응원을 받으며 당당하게 마지막 머랭 치기에 도전했다. 그러나 또 승관이 머랭에 물을 부어버리는 공격으로 민규의 미션은 실패로 돌아가 재미를 더했다.

한편, tvN 예능 프로그램 '나나투어 with 세븐틴'은 가이드로 재취업한 여행 예능 20년 차 베테랑 'NA이드'(나영석 PD)와 이탈리아의 여름으로 떠난 데뷔 10년 차 세븐틴의 우정 여행기를 담은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40분에 방송된다.

hanapp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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