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민아 "걸스데이 데뷔 때 요란? 보컬학원 대표가 소속사 차려..수입 괜찮았다"[백반기행][★밤T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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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방민아가 그룹 걸스데이 멤버가 된 과정부터 활동당시 멤버들에게 놀랐던 점, 수익 등을 털어놨다.
허영만은 "민아 씨가 가수로 데뷔했을 때 조금 요란했었다고 하더라. 민아 씨 때문에 회사를 만들고"라고 묻자 방민아는 "제가 보컬학원에 다니고 있었는데 보컬학원을 운영하던 대표님이 엔터회사를 차리면서 저를 데리고 나왔고 저희 그룹이 만들어졌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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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방민아가 그룹 걸스데이 멤버가 된 과정부터 활동당시 멤버들에게 놀랐던 점, 수익 등을 털어놨다.
26일 방송된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이하 '백반기행')에서는 방민아가 게스트로 출연해 허영만과 겨울 거제도 밥상을 찾아 떠났다.
이날 방민아와 허영만은 생대구 밥상 가게를 찾아가 식사했다. 허영만은 방민아가 식사하는 모습을 보고 "방민아 씨가 엄청 많이 먹는다고 소문이 났다"라고 했고, 방민아는 "저희 그룹이 저 빼고 세 명이 정말 많이 먹는다"라며 사실 자신은 소식가였음을 밝혔다.
방민아는 "저희 집에 아버지, 어머니, 언니, 저 네 명이 사는데 네 명이서 치킨 한 마리 시켜도 남았다"라며 "숙소 생활 때 맨 처음에 놀랐던 게, (멤버들이) 각자 '1인 1닭'을 시키더라. 그때 너무 충격을 받아서 '이걸 누가 다 먹냐'고 했다"고 말했다.
식사 중간, 방민아는 자신이 소장했던 허영만의 만화책 '관상'을 꺼내 허영만에게 사인을 받았다. 그는 "제가 스무살쯤에 이 책을 읽었다. 연기를 잘하고 싶은 생각이 들 때, 맡고 싶은 배역이 생각날 때 어떻게 하면 좋을까 하다가 이상하게 선생님의 만화책이 생각났다. 저한테 도움이 많이 됐다"라고 털어놨다.
이에 허영만은 "연기하는 사람이 내 책을 갖다가 교본을 삼는다는 건 처음 봤다"라며 흐뭇하게 웃었다.
허영만은 "민아 씨가 가수로 데뷔했을 때 조금 요란했었다고 하더라. 민아 씨 때문에 회사를 만들고"라고 묻자 방민아는 "제가 보컬학원에 다니고 있었는데 보컬학원을 운영하던 대표님이 엔터회사를 차리면서 저를 데리고 나왔고 저희 그룹이 만들어졌다"라고 설명했다.
허영만은 방민아에게 걸스데이 활동 당시의 수입에 대해서도 물어봤고, 방민아는 "잘나갈 땐 꽤 괜찮았다"라고 답했다. 허영만이 "(수입은) 어떻게 관리했냐"고 묻자 방민아는 "처음엔 어머니, 아버지가 도와줬다"라고 밝혔다.
이에 허영만은 "자동차 하나쯤은 사줄만도 한데"라고 부모님에게 어떤 선물을 해줬는지 궁금해했고, 방민아는 "네 해드렸다. 아버지에게 풀옵션으로 해드렸다"라며 스스로 뿌듯하게 미소지었다.
한해선 기자 hhs4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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