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원 현장서 파주시청 소통관에 둔기 휘두른 60대 체포

김요섭 기자 2024. 1. 26. 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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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경찰서 전경. 파주경찰서 제공

 

민원현장에서 파주시청 소통관에게 둔기를 휘두른 6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파주경찰서는 특수상해 혐의로 지역 주민 60대 남성 A씨를 현행범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26일 밝혔다.

A씨는 이날 오후 4시25분께 파주시 탄현면 법흥리의 악취 관련 민원 현장에서 파주시청 소통관인 B씨의 머리를 둔기로 가격한 혐의를 받는다.

B씨는 머리를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생명에 지장이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사건경위를 조사 중이다.

김요섭 기자 yoseopkim@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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