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이슬 맹폭' KB, BNK 초토화시키며 8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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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프로농구 막강 선두 청주 KB가 부산 BNK를 제물로 파죽의 8연승을 질주했다.
KB는 26일 부산 사직실내체육관에서 벌어진 2023~2024시즌 우리은행 WON 여자프로농구 BNK와의 원정경기서 84대62로 크게 이겼다.
이로써 KB는 4라운드 전승을 포함, 8연승을 기록하며 2위 우리은행과의 격차도 1.5게임으로 다시 벌렸다.
강력한 우승 후보이자 파죽의 연승 행진을 달리고 있는 KB 앞에서 추풍낙엽이 될 게 뻔해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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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최만식 기자] 여자 프로농구 막강 선두 청주 KB가 부산 BNK를 제물로 파죽의 8연승을 질주했다.
KB는 26일 부산 사직실내체육관에서 벌어진 2023~2024시즌 우리은행 WON 여자프로농구 BNK와의 원정경기서 84대62로 크게 이겼다.
이로써 KB는 4라운드 전승을 포함, 8연승을 기록하며 2위 우리은행과의 격차도 1.5게임으로 다시 벌렸다.
경기를 시작 하기 전부터 승패를 예감할 수 있었다. BNK는 그러잖아도 올 시즌 각종 내우외환으로 힘든 레이스를 해왔다. 설상가상으로 김한별과 이소희마저 부상으로 빠져 이날 결장이 예고됐다.
강력한 우승 후보이자 파죽의 연승 행진을 달리고 있는 KB 앞에서 추풍낙엽이 될 게 뻔해 보였다.
막상 뚜껑이 열리니 KB의 승리는 너무 이르게 윤곽을 드러냈다. 1쿼터를 28-18, 다득점으로 포문을 연 KB는 2쿼터에도 19점을 추가하는 대신 11점만 내주며 대승을 일찍 예고했다. 강이슬이 전반에 이미 13점이나 쓸어담은데 이어 양팀 최다인 25득점을 기록하는 등 일등공신 역할을 했다.
KB는 자비마저 없었다. 3쿼터 들어서는 무려 33점을 쓸어담았다. 남자 농구에서도 보기 힘든 한 쿼터 다득점 대기록이었다. 그래놓고 BNK에는 또 11점만 허용했다. 3쿼터가 끝났을 때 78-40으로 앞선 KB는 식스맨들을 조기에 투입하며 페이스 조절을 했다.
최만식 기자 cm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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