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발표]클롭 감독, 시즌 종료후 리버풀과 이별... "지금 떠나는게 옳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리버풀의 2010년대 후반~2020년대 초반 전성기를 이끈 위르겐 클롭 감독이 시즌 종료 후 팀을 떠난다.
리버풀 구단은 26일(이하 한국시간) "클롭 감독은 올 시즌 종료 후 리버풀 감독직에서 물러나기로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리버풀 구단은 "현재 시즌이 5개월 남았고, 팀은 4개 대회에 계속 참여하고 있다. 아직 트로피를 쫓아야하기에, 클롭 감독은 마지막 경기까지 모든 작별 인사를 보류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한국 김성수 기자] 리버풀의 2010년대 후반~2020년대 초반 전성기를 이끈 위르겐 클롭 감독이 시즌 종료 후 팀을 떠난다.
리버풀 구단은 26일(이하 한국시간) "클롭 감독은 올 시즌 종료 후 리버풀 감독직에서 물러나기로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리버풀에서 유럽 챔피언스리그,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우승컵 포함 6개의 트로피를 들어올린 클롭 감독의 시대가 곧 막을 내리는 것이다.
2015년 10월8일 리버풀 감독에 부임한 클롭은 침체기에 있던 팀을 맡아 우승 경쟁자로 탈바꿈시켰다. 덕분에 클롭이 이끄는 리버풀은 펩 과르디올라의 맨체스터 시티와 함께 2010년대 후반~2020년대 초반 EPL의 양대산맥으로 군림하기도 했다.
클롭은 "이 팀을 다시 궤도에 올릴 수 있었다는 것이 매우 중요했다. 그게 생각했던 전부다. 그런 일이 일어났다는 걸 꽤 일찍 깨달았을 때, 리버풀이 좋은 팀이라는 것을 알았을 때 나 자신에 대해 다시 생각할 수 있었고 결론을 내렸다. 하고 싶은 일이 아닌 100% 옳다고 생각하는 일"이라며 떠나는 이유를 말했다.
리버풀 구단은 "현재 시즌이 5개월 남았고, 팀은 4개 대회에 계속 참여하고 있다. 아직 트로피를 쫓아야하기에, 클롭 감독은 마지막 경기까지 모든 작별 인사를 보류할 것"이라고 밝혔다.
스포츠한국 김성수 기자 holywater@sportshankook.co.kr
Copyright © 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표은지, 다 비치는 레이스 원피스…청순 귀욤 얼굴에 반전 볼륨감 - 스포츠한국
- 오또맘, 한껏 올라붙은 애플힙 "엉덩이 미녀" 인증샷…'탱글탱글 볼륨' - 스포츠한국
- BJ 바비앙, 모든 비키니 언더붑 만들 기세인 G컵 볼륨감 - 스포츠한국
- ‘라이벌-앙숙’ 이관희-이정현, 제대로 붙었다[스한 스틸컷] - 스포츠한국
- 이유애린, 레깅스 입고 땀 뻘뻘…"옆구리가 포동" - 스포츠한국
- [인터뷰] '사랑한다고 말해줘' 정우성 "50대 멜로…부담감에 금주했죠" - 스포츠한국
- 요요미, 눕기만 해도 아찔…뇌쇄적인 '꿀벅지' - 스포츠한국
- '경성크리처' 박서준 “인기 좇으며 작품 선택한 적 단 한 번도 없어”[인터뷰] - 스포츠한국
- ‘김재근 주장전 극적승’ 크라운해태, 승부처 승리가 'PO 첫승' 불렀다[초점] - 스포츠한국
- '스페인女' 라라 베니또, 금발의 비키니 여신…몸매가 '우와' - 스포츠한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