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한강 올겨울 첫 결빙‥내일 아침 서울 영하 4도

최아리 캐스터 2024. 1. 26. 20:37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데스크]

오늘 낮부터는 추위가 풀렸는데요.

아침에는 올겨울 첫 한강 결빙이 관측됐습니다.

닷새간 아침 기온이 영하 10도 안팎을 보였기 때문인데요.

이는 지난해에 비해서 한 달가량 늦은 거고요.

결빙이 되자마자 기온이 올라서 지속이 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주말 동안 바깥을 통하실 때 날씨로는 큰 불편함은 없겠습니다.

내륙 지방은 대체로 맑겠고 아침 기온과 모두 예년 수준을 유지하겠습니다.

다만, 동해안은 해안가로 강한 너울이 밀려올 것으로 보여서 안전사고에 유의를 해주셔야겠습니다.

또 일요일 새벽 사이 제주 산지에는 눈이 살짝 오겠는데요.

아직 눈이 쌓여 있는 그 밖의 지역에서도 빙판길은 조심하셔야겠습니다.

내일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구름이 많아지겠습니다.

아침 사이 대부분 지방에는 옅은 안개가 끼겠고 동해안 지방은 메마른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아침 최저 기온은 서울이 영하 4, 대구 영하 2도, 광주 영하 1도까지 떨어지겠고요.

낮 기온은 서울 3도, 부산 10도, 광주 7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당분간 대체로 구름만 지나겠고요.

다음 주 화요일과 수요일 사이 제주와 남부지방에는 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날씨였습니다.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mbcjebo@mbc.co.kr
▷ 카카오톡 @mbc제보

최아리 캐스터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4/nwdesk/article/6566187_36515.html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