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한강 올겨울 첫 결빙‥내일 아침 서울 영하 4도
[뉴스데스크]
오늘 낮부터는 추위가 풀렸는데요.
아침에는 올겨울 첫 한강 결빙이 관측됐습니다.
닷새간 아침 기온이 영하 10도 안팎을 보였기 때문인데요.
이는 지난해에 비해서 한 달가량 늦은 거고요.
결빙이 되자마자 기온이 올라서 지속이 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주말 동안 바깥을 통하실 때 날씨로는 큰 불편함은 없겠습니다.
내륙 지방은 대체로 맑겠고 아침 기온과 모두 예년 수준을 유지하겠습니다.
다만, 동해안은 해안가로 강한 너울이 밀려올 것으로 보여서 안전사고에 유의를 해주셔야겠습니다.
또 일요일 새벽 사이 제주 산지에는 눈이 살짝 오겠는데요.
아직 눈이 쌓여 있는 그 밖의 지역에서도 빙판길은 조심하셔야겠습니다.
내일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구름이 많아지겠습니다.
아침 사이 대부분 지방에는 옅은 안개가 끼겠고 동해안 지방은 메마른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아침 최저 기온은 서울이 영하 4, 대구 영하 2도, 광주 영하 1도까지 떨어지겠고요.
낮 기온은 서울 3도, 부산 10도, 광주 7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당분간 대체로 구름만 지나겠고요.
다음 주 화요일과 수요일 사이 제주와 남부지방에는 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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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아리 캐스터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4/nwdesk/article/6566187_3651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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