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민아, 허영만 만화책 애독자였다 “연기할 때 도움 많이 받아”(백반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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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방민아가 허영만의 책에 도움을 많이 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방민아는 "저한테 진짜 있던 책인데 집에서 가져왔다. 오늘은 꼭 사인을 꼭 받고 싶었다"며 허영만이 쓴 책을 꺼냈다.
방민아는 "스무살, 스물한살 때쯤 이걸 읽었다. 연기를 좀 더 잘해보고 싶어서 열심히 할 때 쯤 어떤 배역을 맡거나 맡고 싶은 배역을 생각할 때, 연기할 때 어떻게 하면 좋을까 하다가 이상하게 선생님 만화책이 생각이 나는 거다. 저한테는 도움이 많이 됐다"며 팬심을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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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수인 기자]
가수 겸 배우 방민아가 허영만의 책에 도움을 많이 받았다고 밝혔다.
1월 26일 방송된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는 걸스데이 멤버 겸 배우 방민아가 출연해 거제 겨울 제철 밥상을 찾아 떠났다.
이날 방민아는 "저한테 진짜 있던 책인데 집에서 가져왔다. 오늘은 꼭 사인을 꼭 받고 싶었다"며 허영만이 쓴 책을 꺼냈다.
방민아는 "스무살, 스물한살 때쯤 이걸 읽었다. 연기를 좀 더 잘해보고 싶어서 열심히 할 때 쯤 어떤 배역을 맡거나 맡고 싶은 배역을 생각할 때, 연기할 때 어떻게 하면 좋을까 하다가 이상하게 선생님 만화책이 생각이 나는 거다. 저한테는 도움이 많이 됐다"며 팬심을 고백했다.
이를 들은 허영만은 "연기하는 사람이 책을 교본으로 삼는다는 얘기는 처음 들어봤다"며 뿌듯해 했다. (사진=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캡처)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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