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1월 26일 뉴스리뷰
■ 양승태, '사법농단' 47개 혐의 모두 무죄
'사법농단 의혹'의 정점으로 지목돼 사법부 수장 출신 최초로 재판에 넘겨진 양승태 전 대법원장이 1심에서 47개 모든 혐의에 대해 무죄를 선고받았습니다. 함께 기소된 박병대·고영한 전 대법관에게도 무죄가 선고됐습니다.
■ 배현진 습격범, 낙서 모방범에 지갑 던진 학생
국민의힘 배현진 의원을 습격한 남학생은 경복궁 낙서 피의자 구속심사 현장에서 모방범에게 지갑을 던졌던 학생이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배 의원은 습격범의 처벌을 원한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 여야, 중대재해법 공방…내달 1일 새 마지노선
내일부터 중대재해처벌법이 확대 적용되는 가운데, 여야가 '적용유예 법안' 처리 무산 책임을 놓고 '네 탓 공방'을 이어갔습니다. 여야는 본회의가 예정된 다음 달 1일까지 협상 타결의 여지를 남겼습니다.
■ 서울청장 조지호·경찰청 차장 김수환…인사 단행
정부는 조지호 경찰청 차장을 서울경찰청장으로, 김수환 경찰대학장을 경찰청 차장으로 내정하는 치안정감 인사를 단행했습니다. 이번 인사는 김광호 서울청장이 지난 19일 이태원 참사 부실 대응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데 따른 후속 조치입니다.
■ '임금체불과 전쟁'…노동당국, 단속 대폭 강화
지난해 임금체불액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가운데, 노동당국이 관련 단속을 대폭 강화했습니다. 가용한 감독관은 물론 지역 노동청장과 간부들까지 체불임금을 받아내기 위해 현장으로 나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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