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익 10배” 올린 전설의 레깅스…클라라, 레전드 시구 선보인 날 [MK★그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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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년 전, 오늘.
몸매가 드러나는 하얀색 레깅스를 입고 야구장을 찾았던 그날, 클라라는 대중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당시 배우 김태희, 김선아, 한혜린 그리고 피겨선수 김연아까지 대세 스타들의 시구가 이어지고 있어 클라라를 향한 기대치도 높았다.
클라라는 과거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에서 프로야구 시구를 언급하며 "지금의 나를 있게 한 건 레깅스 시구"라며 시구 이후 수익이 거의 10배 가까이 올랐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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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클라라라는 존재를 확실하게 알렸던 때는 ‘2013 프로야구’ 시구 때가 아닐까 싶다. 몸매가 드러나는 하얀색 레깅스를 입고 야구장을 찾았던 그날, 클라라는 대중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클라라는 2013년 5월 3일 오후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3 프로야구’ LG 트윈스와 두산 베어스 경기에 사구자로 마운드에 올랐다.
기대에 보답하듯 그는 특별히 제작한 유니폼을 입고 등장했다. 잘록한 허리, 길쭉한 다리라인 등 몸매가 드러나는 유니폼을 입고 등장한 클라라는 마운드에 올라 스트레칭을 하는 등 시구 기대치를 높였다.
클라라는 “뜨기 전 꿈은 공항에서 사진 찍히는 거였다. 프로야구 시구 이후 공항 사진이 찍혔다”라며 “사실 시구 하라는 연락을 3일 전에 받았다. 누군가의 대타였지만 기회라고 생각하고 무조건 나섰다”고 말해 화제를 모았다.
화제가 됐던 레깅스 의상에 대해서는 “건강미 있는 모습을 어필하고 싶어 3일 동안 하체 운동도 열심히 하고 레깅스도 선택하게 되었다”고 비화를 밝히기도 했다.
2006년 KBS2 드라마 ‘투명인간 최장수’를 통해 연기자로 데뷔한 그는 ‘레깅스 시구’로 주목받았다. 이후 드라마 ‘응급남녀’ ‘결혼의 여신’, 영화 ‘워킹걸’ ‘오감도’ 등에 출연했다.
또 그는 2019년 연상의 재미교포 사업가 사무엘 황과 결혼해 현재 국내와 중국을 오가며 활동하고 있다. 최근에는 그가 출연한 영화 ‘유랑지구 2’가 흥행에 성공한 바 있다.
클라라는 2018년에는 제2회 한중국제영화제 한중스타상을 수상했으며, 이듬해 제7회 대한민국 예술문화인대상 한류스타상을 받았다. 한중도시우호협회 홍보대사로 위촉돼 활동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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