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 군민행복을 위한 ‘맞춤형 복지서비스’에 전체 예산의 15%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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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예천군이 올해 군민복지 향상에 많은 예산을 투자한다.
군은 군민이 행복한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군 전체 예산의 15.3%인 1112억 원을 투입해 행복한 예천 만들기에 총력을 기울인다.
김현자 예천군 주민행복과장은 "전 군민을 대상으로 하는 맞춤형 복지시책 발굴로 출생부터 아동, 청소년, 여성, 어르신 등 모든 계층별의 생활 만족도가 높고 행복한 예천군을 목표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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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북 예천군이 올해 군민복지 향상에 많은 예산을 투자한다.
군은 군민이 행복한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군 전체 예산의 15.3%인 1112억 원을 투입해 행복한 예천 만들기에 총력을 기울인다.
예천군은 갈수록 증가하는 다양한 복지 욕구에 적극 대응하고자 지난해 조직개편을 통해 주민행복과를 신설, 어린아이부터 어르신까지 다양한 계층별 복지향상을 위해 촘촘히 대응하고 있다.
우선 군은 754억 원의 예산으로 어르신 맞춤형 돌봄서비스, 경로당 운영지원을 이어가면서 안정적인 노후 소득 보장을 위한 기초연금 지급, 시니어클럽 운영을 통한 일자리 제공 등 어르신들의 사회활동을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또 219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부모급여, 영유아보육료·공공형어린이집 지원, 장난감도서관 운영 등 일·가정 양립 지원과 양질의 보육 서비스로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조성할 방침이다.
특히 군은 도청신도시에 지난 7월 문을 연 복합커뮤니티센터에 청소년 문화의 집, 가족센터, 공동육아나눔터, 다함께돌봄센터, 지역아동센터 등 촘촘한 돌봄 인프라를 구축해 군민 삶의 질 향상에 부응한다는 각오다.
이외에 맞춤형 통합사례관리, 아동수당, 결식아동 급식지원, 요보호아동지원 등 취약계층 아동 복지 증진을 위해 복지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예천군은 지난해 경북에서 유일하게 우수한 아동 돌봄 및 육아 환경 개선의 공로를 인정받아 ‘2023년 아동돌봄사업 공모전’에서 우수 시·군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김현자 예천군 주민행복과장은 “전 군민을 대상으로 하는 맞춤형 복지시책 발굴로 출생부터 아동, 청소년, 여성, 어르신 등 모든 계층별의 생활 만족도가 높고 행복한 예천군을 목표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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