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 번째 결혼’ 윤선우, 박영운에 “오승아 포기해”…최지연, 납치 혐의로 체포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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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선우가 박영운에게 오승아에 대한 마음을 밝혔다.
26일(금)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세 번째 결혼'(기획 장재훈/제작 MBC C&I/극본 서현주/연출 이재진, 강태흠) 65회에서 왕요한(윤선우 분)이 왕지훈(박영운 분)에게 정다정(오승아 분)을 포기하라고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왕요한은 정다정을 좋아한다는 왕지훈(박영운 분)에게 "네 형수 될 사람이야. 내가 사랑하는 사람이니까 만날 생각하지 마. 단념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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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선우가 박영운에게 오승아에 대한 마음을 밝혔다.
26일(금)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세 번째 결혼’(기획 장재훈/제작 MBC C&I/극본 서현주/연출 이재진, 강태흠) 65회에서 왕요한(윤선우 분)이 왕지훈(박영운 분)에게 정다정(오승아 분)을 포기하라고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왕요한은 정다정을 좋아한다는 왕지훈(박영운 분)에게 “네 형수 될 사람이야. 내가 사랑하는 사람이니까 만날 생각하지 마. 단념해”라고 말했다. 왕지훈이 “형이 좋아하는 여자면 난 시작도 하지 말고 포기해야 돼?”라고 하자, 왕요한이 “넌 시작도 안 했잖아. 포기해”라며 단호한 모습을 보였다.
왕지훈은 괴로운 마음에 술을 마시다가 취했다. 강세란(오세영 분)은 그를 호텔로 데려가고는 회심의 미소를 지었다. 한편, 정다정은 ‘강세란, 이제 네 인생은 지옥이 될 거니까 조금만 기다려’라며 복수심을 불태웠다. 방송 말미, 천애자(최지연 분)가 정다정 납치 혐의로 체포되는 모습에서 65회가 마무리됐다.
시청자들은 각종 SNS와 포털 사이트를 통해 “오 마지막 사이다. 복수 시작인가?”, “강세란이 왕지훈 이용하겠군”, “강세란은 정다정 좋아하는 남자한테만 저러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iMBC 김혜영 | MBC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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