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역대급 충격 소식...클롭, 23-24시즌 끝으로 리버풀과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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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르겐 클롭 감독과 리버풀의 동행은 이번 시즌이 마지막이다.
리버풀은 26일(한국시간) 공식 채널을 통해 "클롭 감독은 여름에 자신의 자리를 떠나고 싶다는 의사를 클럽 구단주에게 알린 후 시즌이 끝나면 리버풀 감독직에서 물러나기로 결정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클롭 감독이 리버풀 감독직을 내려놓는다는 소식은 매우 충격적이다.
이번 시즌에도 리버풀을 리그 1위를 질주하고 있을 정도로 좋은 성적을 내고 있는데 클롭 감독이 스스로 감독직을 내려놓겠다는 결정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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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위르겐 클롭 감독과 리버풀의 동행은 이번 시즌이 마지막이다.
리버풀은 26일(한국시간) 공식 채널을 통해 "클롭 감독은 여름에 자신의 자리를 떠나고 싶다는 의사를 클럽 구단주에게 알린 후 시즌이 끝나면 리버풀 감독직에서 물러나기로 결정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클롭 감독이 리버풀 감독직을 내려놓는다는 소식은 매우 충격적이다. 아무런 신호가 없었기 때문이다. 리버풀 전담 기자들도 이러한 소식을 내놓지 않고 있었다. 클롭 감독은 2015년부터 리버풀을 맡았다. 2010년대 중반까지 큰 위기를 겪던 리버풀은 클롭 감독 체제에서 다시 유럽 최강의 팀으로 거듭났다.
2019-20시즌 프리미어리그(PL) 우승으로 리버풀 팬들의 염원을 해소시켜줬다. 2018-19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 이력도 있다. 이번 시즌에도 리버풀을 리그 1위를 질주하고 있을 정도로 좋은 성적을 내고 있는데 클롭 감독이 스스로 감독직을 내려놓겠다는 결정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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