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빛철도법 통과, 대구경북 각계 ‘환영’

[KBS 대구]달빛철도특별법이 어제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자 대구·경북 각급 기관도 환영 입장을 밝혔습니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영·호남 화합과 여·야 협치의 상징 법안이 통과됐다며 환영했고,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철도를 통해 지방 경쟁력을 높이는 주춧돌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대구 상공회의소는 영·호남 상생발전의 기반이라고 밝혔고, 대구시의회와 민주당 대구시당도 특별법 통과를 환영한다는 입장을 냈습니다.

김도훈 기자 (kinchy@kbs.co.kr)